기원전 5세기경에 아테네의 자유민으로서 필요한 교양, 학예, 변론술을 가르치던 사람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 궤변가라고도 불리며,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프로디코스 등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소피스트란 그리스어로 ‘지혜 있는 사람’이란 뜻이었는데, 후기에 그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변론술을 악용하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궤변을 일삼는 무리’라는 뜻으로 바꾸게 되었고 궤변학파라고 불리게 되었다.
고르기아스(Gorgias) (487-380) 못말리는 자(Enfant terrible)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485-411) 압데라 출신, 인간 만물척도(L'homme est la mesure de toute chose)
프로디코스(Prodicos) 잘난체하는 인물(플라톤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