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金九)의 자서전. 백범은 김구 의 호이다.
내용은 상편과 하편으로 나누어 상편에 ‘머리말’, ‘인, 신 두 아들에게’, ‘우리집과 내 어릴적’, ‘기구한 젊은 때’, ‘민족에 내놓은 몸’ 등, 하편에 ‘머리말’, ‘3·1 운동의 상해’, ‘기적장강만리풍(奇跡長江萬里風)’, ‘나의 소원’ 등으로 지은이의 파란 만장한 조국 광복 투쟁사를 엮은 자서전이다.
이 책은 ‘내가 상해와 중국 에 있을 때에 써 놓은 백범 일지를 한글 철자법에 준하여 국문으로 번역한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