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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감악산(紺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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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紺岳山)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 시민 참여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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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연천,양주의 감악산 산행기 (2015.5.30)
건강과 친목을 위해 동창들과 함께 지난 주 경기도 파주의 감악산(紺岳山,675m)을 다녀왔다.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을 포함한 경기 5악(京畿 五岳)중 하나다.
감악산(紺岳山) 파주시(坡州市)
건강과 친목을 위해 동창들과 함께 지난 주 경기도 파주의 감악산(紺岳山,675m)을 다녀왔다.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을 포함한 경기 5악(京畿 五岳)중 하나다. 감악산의 감(紺, 푸를 감) 이름처럼 이맘때쯤 임진강 맑은 물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파랗게 보일 정도로 전망이 참 좋았다. 옆에 있는 임꺽정봉(676m)의 산세와 풍광도 이에 못지않게 수려하다. 임꺽정봉은 양주 불곡산에도 있는데 그만큼 임꺽정의 세력이 컸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리라.
 
산행객은 많지 않았고 악산(큰 바위가 많은 산)이라고 불려 바위가 많아 걷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미 보완하여 과거 줄잡고 올라가던 구간에 계단 설치하여 산행에 불편이 없었다.
 
산행 후 먹은 함박골 민물매운탕은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아 모두들 다시 오고 싶단다. 옥에 티라면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 산행정보
 
▶일시 : 2015.5.23(토)
▶산행지 : 파주 감악산(675m)
▶교통편 : 갈때는 1호선 양주역에서 적성터미널행 25번 버스를 타고 범륜사에서 하차(약1시간 소요)했으며 서울 올때는 문산역으로가서 경의 중앙선 전철 탑승
※ 25번 버스노선 정보 : 의정부 버스터미널​↔적성 터미널, 15;40~22;30 운행, 10~30분 간격배차
 
▶산행코스 : 범륜사 → 장군봉 →임꺽정봉(676m) → 감악산 정자 →감악산 정상 → 팔각정자 → 까치봉 →휴게소(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전망포인트: 장군봉, 임꺽정봉.감악정. 팔각정자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약 8.1km이며 약 4시간 40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 산행사진
 
▼ 범륜사 입구에서 시작
 
 
 
1코스로 올라가 3코스로 하산
 
 
▼ 감악산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디.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다. 과거에는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정상에는 감악산비(속칭 빗돌대왕비)가 있고 삼국시대부터 6.25까지 싸움터였다.
 
 
 
 
 
▼ 태고종 소속의 범륜사(梵輪寺)
 
 
▼ 이 다보탑은 1993년 발굴된 것으로 고려 때 탑으로 추정되며 운계사 삼층석탑으로 고증됩니다.
 
 
초파일을 앞둔 연등입니다.
 
 
 
▼ 범륜사에서 "만남의 숲" 방향으로 오르막 길
 
 
 
 
▼ 동행자와 함께 한캇
 
 
 
 
 
▼ 장군봉에서 임꺽정봉을 향하야
 
 
 
 
 
 
 
▼ 임꺽정봉(676m) 안내판
 
 
 
 
▼ 임꺽정봉 정상 표지석과 그 앞은 낭떠러지
 
 
 
▼ 임꺽정봉에서 본 파노라마 사진 풍광
 
 
 
▼ 양주 감악정에서 본 풍광
 
​양주감악정에 들러 햇빛을 피한다. 바람의 시원함보다 더 시원하게 펼쳐진 동남쪽의 산줄기들이 시선을 빼앗는다. 소요산, 국사봉, 왕방산, 해룡산, 칠봉산이 줄지어있다
 
 
▼ 감악산 정상의 감악산비(紺岳山碑)
 
파주시 향토유적 제8호다. 감악산 정상에 우뚝 서잇는 이비는 기단부, 비신, 개석을 갖춘 화강석비로 높이 170cm, 너비 70~79cm규모이다. 이비는 글자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몰자비(沒字碑), 설인귀비, 빗돌대왕비로 부른다.
 
 
▼ 감악산비의 전설
 
감악산비는 원래 양주시 남면 황방리입구. 간파고개 도로변에 있었다. 그 앞을 지날 때에는 말을 타고 가면 반드시 내려서 절을 하고 지나가야 무사히 고개를 넘었으며 이를 무시할 땐 말에서 떨어지는 등 화를 당했다고 한다.
 
타지에서 이 내용을 모르고 지나던 행인들도 피해를 보게 되는 등 불편이 있어 감악산 산신령께 도움을 요청하는 제를 올렸다. 어느 날 이 근방의 주민들이 같은 꿈을 꾸었는데 감악산 산신령이 나타나 소를 빌려 달라고 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꿈속에서 빌려주겠다고 한 주민의 소는 땀을 뻘뻘 흘리고 있고 거절한 주민의 소는 모두 죽어 있었다. 그런데 평상시 산모퉁이에 있던 비석이 어느새 감악산 정상으로 옮겨져 있었다고 하며 이 소문이 퍼지자 감악산 산신령의 행동이라 여겨 치성을 드리는 사람들이 줄을 잇게 되었다.
 
 
 
▼ 세계 초일류 통일한국 기원탑
 
 
▼ 현무암으로 만든 왼쪽은 고롱이(과거 古를 상징), 오른쪽 미롱이(미래 未를 상징)하는 군의 캐릭터
 
 
 
▼ 팔각정자.
 
 
▼ 팔각정 전망대에서 본 파주군 장단면 방향의 풍광
 
​파주(坡州)는 본래 고조선의 땅이었다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다. 삼국시대에 최초로 파주에 자리 잡은 나라는 백제였으나 고구려와의 계속된 영토싸움으로 475년에는 파주 땅 전체가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가 그 뒤 신라 진흥왕이 파주를 차지했다. 고려시대의 파주 지역은 무신정변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데 1170년(의종 24) 정중부를 비롯한 무신들이 반란을 일으킨 보현원이 바로 옛 장단군 지역이다.
 
 
▼ 까치봉
 
 
 
 
 
▼ 쌍소나무 군락
 
 
 
 
▼ 하산길의 숲길
 
 
 
▼휴게소 주차장에서 까치봉 방향으로 본 도로공사현장
 
 
▼ 민물 매운탕
 
 
감사합니다.
 
 
출처 : 민족문화대백과,
감악산(紺岳山) 파주시(坡州市)
【여행】파주,연천,양주의 감악산 산행기 (2015.5.30)
(게재일: 2015.05.30. (최종: 2017.11.24. 11:06))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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