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 대중 이고 혁명과 건설을 추진하는 힘도 인민 대중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북한 조선 노동당의 지도 사상. 북한의 헌법에는 주체 사상이 '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활동 지침'으로 규정되어 있다.
주체 사상은 사람 중심의 철학 이라고 하여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의 주체와 원동력을 인민 대중에게 귀착시키고 있다.
북한은 1986년 6월 ' 주체 사상은 인간 중심의 혁명적 세계관으로, 인민 대중 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 학설이다'라고 밝히고 당(黨)도 국가도 주체 사상으로 일색화(一色化)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