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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과에 딸린 새. 노고지리, 또는 종달새라고도 한다. 우리 나라 각지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겨울새이기도 하다. 북위 30˚ 이북의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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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과에 딸린 새. 노고지리, 또는 종달새라고도 한다.
날개 길이는 9~11cm이고, 꽁지 길이는 6~7cm이다. 등 쪽은 갈색에 검은색 세로점이 많고, 배는 황갈색이며 가슴에는 갈색 세로점이 있다. 머리에는 작고 둥근 깃털 이 있고, 부리는 가늘고 뾰족하다. 양쪽 다리를 교대로 움직여 걸으며 잡초나 지렁이, 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봄과 여름에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3~6개의 알을 낳는다. 3~4월경에는 하늘 높이 날아올라 지저귀기 시작한다.
우리 나라 각지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겨울새이기도 하다. 북위 30˚ 이북의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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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