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화순 고인돌 유적공원
기원전 10세기경 청동기시대 유적인 전남 화순 고인돌을 보려고 친구들과 고인돌 유적공원을 방문했다. 고인돌은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大薪里) 일대에 있는데, 1995년에 목포대박물관 조사팀이 처음 발견하여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고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문화】오늘은 곡산(谷山)서 수안군(遂安郡)을 거쳐서 봉산군하(鳳山郡下)의 독정사(獨亭寺)를 찾기로 한다. 곡산(谷山)서 국도가 수안(遂安)까지 이어 있음으로 수안(遂安)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 않다. 군계(郡界)를 넘어서서 다시 북으로 뻗힌 국도로 가기 두시간쯤 하니 수안읍(遂安邑)이 나온다. 수안군(遂安郡)은 고구려 때에는 장새현(獐塞縣)이라고 하고, 신라 때는 천암군(拪巖郡)이라고 하다가 고려 때에 수안(遂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향토】인류가 불을 처음 이용하고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와 나무나 뼈로 만든 도구를 사용한 시기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인류의 역사에서 99% 이상을 차지한다. 임실군에 사람들이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후기 구석기시대로 추정된다.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 하가유적에서 뗀석기와 몸돌, 슴베찌르개, 각추상석기, 나이프형석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