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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4년에 임하야 문단에 대한 희망 ◈
《카탈로그》 본문	1934. 2 권환

1934년에 임하야 문단에 대한 희망

현재의 통칭 문단이라고 하면 두 개의 대립된 요소를 내포한 것인 만큼 문단이란 범박한 대상을 두고 일률적으로 희망을 할 수는 불가능하지요. 그러므로 나로서 그 중 새로운 역사를 짊어지고 올 문단을 두고 희망한다면 무엇보담 작품 제작에 노력하자는 것입니다. 작품이 많은 후에 비평이 많아야 옳을 것 같습니다.

─《형상》(1934. 2)

【원문】1934년에 임하야 문단에 대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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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 2022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