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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時歎詞 (시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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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년경
작가 미상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가를 알 수 없는 현실비판 가사로, 17세기에 나타난 국정의 문란과 현실정치의 피폐함을 개탄하는 내용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1. 時歎詞

 
2
山水邊의 獨立야 天地을 俯仰니
3
千里 征邊의 戍兵이 閑暇야
4
百萬 長安의 歌菅이 暄騰니
5
어와 우리 國家 보거든 太平이라
6
八路을 도라보니 도로혀 고이다
7
白屋 愁恨聲이 이 어인 일이런고
8
康衢 擊壤歌을 블을 이 바히 업다
9
오와 내 모를쇠 이거시 뉘 타신고
10
民情을 살펴보고 國事을 혜여 니
11
글러간다 우리 民情 알 리 업다 우리 國家
12
朝廷 百執事을 屈指야 혤작시면
13
忘身 殉國리 긔 누고 잇단 말고
14
廟堂의 안 분 이 내 말 드러 보오
15
벼 놉다 댜랑 말고 祿 만타 깃거 마소
16
朝廷의 立身야 衣食만 치례가
17
내 몸도 보려니와 나라힌들 아니 볼가
18
百姓이 根本이니 앗겸즉 건마
19
天門 九重의 어이여 다 필고
20
言路을 막아시니 民怨을 알 리 업
21
도도니 官爵이오 오니 權勢로다
22
赫赫다 宰相 門戶 擾擾다 年第門庭
23
어제 堂上 오늘 嘉善 權門子枝 아니런가
24
아젹 主簿 나죄 守令 勢家門客 아니런가
25
하고 만타 名士 君子 盛타 다 賢人 才士
26
六曹 堂上이 반나마 白面書生
27
三司 言臣이 다 러 靑春 少年
28
夙成샤 人物이야 煥爀샤 物望이야
29
獵取 窮困은 分內事로 삼아 두고
30
身居 富貴야 子孫計을 힘 니
31
너희 일 보거든 나라희 아조 弗關
32
家門을 永立니 그 計較도 올커니와
33
紀綱이 頹弛니 붓자브리 뉘 이슬고
34
山人이 並出야 一時예 枉立니
35
百姓이 仰德야 太平을 각더니
36
時論이 不合가 大道ᅵ 不幸니
37
堯舜 君民을 라노니 허일일다
38
稷契 功業을 寂寞히 못 들을쇠
39
碌碌 庸夫 닐러 쇽졀업거니와
40
山林 君子 일은 일이 므 일고
41
聲名을 드러 보고 德望을 혜혀 니
42
移風易俗 뉘 올 듯다마 일은 일 내 모롤쇠
43
特立 王庭야 名宦이 顯達호
44
어와 우리 東方 分門도 만시고
45
先賢 書院이 골골이 버러시니
46
鄒魯 遺風을 이제 아니 볼 게이고
47
儒林이 極盛야 士論이 도라시니
48
才名을 토가 爵祿을 求가
49
西南이 角立야 므 일을 결오고
50
論人 長短이 다 스러 私情이니
51
是非 正法이 이러커든 公明가
52
自上 到下야 習俗이 되여시니
53
뉘라셔 變革고 니르기예 망녕일쇠
54
朝廷 大臣들도 니즌 일이 만회 그려
55
袞袞 諸公들도  일이 제 일일쇠
56
田園의 기친 몸이 議論 안일 일이로
57
朝廷을 도라보니 慷慨을 못 이괼쇠
58
蠢蠢 村民이 아 일은 업거니와
59
文士을 涉獵야 古事을 詳考니
60
致君 澤民은 宰相의 職分이오
61
進賢 蔽邪 近臣의 言責이라
62
어와 殊常다 이 宰相 뎌 近臣이
63
맛든 거시 무어시며  일이 므 일고
64
安民 治國은 뉘 거긔 붓쳐 두고
65
厚祿 高官을 일흘가 그만 근심
66
臺署 峻論이 편 홈 아니런가
67
廟堂 籌策이 百姓 보챌 이로다
68
民心을 일흔 후면 나라흘 어이며
69
나라히 危急면 邊論으로 救손가
70
民生 疾苦을 아 이 긔 누구고
71
國家 基業을 도라보니 아조 업다
72
요이 朝廷 일을 歷歷히 드러 니
73
거록다  일이 의논도 하고 만타
74
너 南人 나 西人 衆論이 달라 이셔
75
이 小西 져 山人 戰場이 되어셰라
76
前朝 用人이 이러커든 公正가
77
引類 招用야 一黨을 일워내니
78
君子 小人을 뉘라셔 分別고
79
요이 오니 勢利밧긔  잇는가
80
勢利곳 아니면 是非을 뉘 못고
81
어와 唐突다 唐突다 徐必遠이
82
三公  일을 瑕疵리 업건마
83
所見을 못 차마셔 勢焰을 바히 닛고
84
九十月 霜風을 붓 그틔 내닷 말가
85
도로혀 可笑로다 네 일이 쇽졀업다
86
習常이 그러커든 뉘 혼자 츼그르리
87
疏書로 고칠손냐 擧世 同然니
88
監司의 褒貶은 不過下於 殘邑守令
89
臺諫의 論處 不過罷職 僉使萬戶
90
金銀곳 가져시면 허믈도 촐 거시
91
上官곳 善事면 벼도 닐지 거시
92
구틔여 宰相子枝 다 착 줄 나 몰래
93
威權이 隆重야 勢焰이 方極니
94
뉘라셔 雜談기 디워볼 이  이슬가
95
是非리 업다 고 챡 톄 너무 마소
96
國事 日非니 이거시 뉘 타시며
97
民心이 日離니 이거시 뉘 타신고
98
訟獄이 不均니 눌려 외다 며
99
刑政이 不明니 눌려 怨望고
100
京城도 이러커든 外方을 議論가
101
듯거니 보거니 젼로 아라 니
102
政法 風俗이 어 제 變革고
103
어려  일이야 각거든 어리도다
104
니르다 뉘 드르며 귀죵다 뉘 알손고
105
하리 이  몸이 山中의 구지 드러
106
듯 일 보 일이 바히 업시 늘그리라
【원문】시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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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0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