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名分의 디킐 것과 愛敬 實은 그 本이오
9
冠례며 昏례며 喪며 祭의 儀章과 度數 그 文이라
10
其本者 有家日用之常體니 固不可以一日而不修ᅵ오
11
그 本은 집의셔 日用애 덛덛 녜니 진실로 可히 도 아니 닷디 몯 거시오
13
그 文은 다 人道의 始終을 紀며 綱 배니
15
비록 그 行호미 잇고 施호미 곧이 이시나
17
그러나 講구호미 본 고 習호미 본 닉디 아니면
19
그 일에 다 저긔 맛당 合고 節문에 마초디 몯 거시니
21
可히 도 講며 習디 아니티 몯 거시라
24
然其存於今者ᅵ 宮廬器服之制와 出入起居之節이 皆已不宜於世니
25
그러나 그 이제 인 거시 宮廬器服의 制되며 出入 起居 節문이 다 이믜 世예 맛당티 아니니
26
世之君子ᅵ 雖或酌以古今之變야 更爲一時之法나
27
世예 君子ᅵ 비록 或 古今의 變호므로 참酌야 고텨 一時예 法을 나
29
그러나 或 詳셰며 或 소略야 折衷 배 업고
31
或 그 本을 기티고 그 末을 힘서 며 實에 緩고 文에 急피 호매 니니
36
而困於貧窶者 尤患其終不能有以及於禮也니
37
貧窶의 困 쟈 더옥 그 내 終내 能히 禮예 밋디 몯호 患니
39
熹의 어린 거시 두 가지 다 病되이 녀기논디라
41
이러모로 일즉 홀로 古今의 문籍을 궁究야 보와
42
因其大體之不可變者 而少加損益於其間야 以爲一家之書노니
43
그 大體의 可히 變티 몯 거 因야 져기 損며 益흐믈 그 이예 加야 一家 글을 그노니
45
大抵혼디 名分을 삼가고 愛敬을 崇샹호모로 本을 삼고
46
至其施行之際 則又略浮文敦本實야 以竊自附於孔子從先進之遺意노니
47
그 施行 제 니러 浮文을 초리티고 本實을 敷연야 그으기 즈스로 孔子의 先進 조시 遺意 브티노니
49
진실로 願컨댄 시러곰 同志 션뷔로 더브러 닉게 講구야 힘서 行면
50
庻幾古人所以修身齊家之道와 謹終追遠之心을 猶可以復見
51
거의 녯 사의 修身齊家 道와 謹終追遠 을 오히려 可히 다시 볼 거시오
52
而國家所以崇化導民之意예 亦或有小補云이니라
53
國家의 교化 崇샹며 셩을 인導 바 데 或 져그나 도오미 이시리라
54
楊氏 復이 오 先生ᅵ 母喪 니버 겨실 제 古今을 參酌샤
55
그 變녜를 다 극진히 샤 인야 喪葬祭禮 시고
56
冠녜며 昏녜예 推이샤 일홈을 오 家禮라 야
57
임의 일오며 아기네 도야 逃망호미 되여가
58
先生이 易簀시매 그 글이 비로소 나 世예 行니라
59
이제 按야 보니 先生의 定신 바 家鄕이며 邦國이며 王朝앳 禮 젼혀 儀禮로 經을 삼으시고
61
미처 古今의 맛당 거스로 通늉 시모로
67
遺命治喪 실 제 書儀로 疎略다 야 儀禮 시고
70
節祠예 韓魏公行 던 바로 法을 삼고
72
愛禮存羊 드로 브티니 이 家禮의 大義의 繫 배니
74
밋디 몯 배 이를 先生이 이에 더옥 拳拳히 시니라
75
앗갑다 그 글이 이믜 일허가 先生이 沒신 後에 니르레야 나셔
76
미처 다시 修졍야 곰 萬世 다 幸케 몯 샤
78
折衷신 말을 取컨댄 家禮옛 들 發明 者ᅵ 이시니
80
入門 以後에 伊川을 존 類 니 이며
82
祭禮예 始祖와 初祖 祭고 後 祭디 아니 類 니 이며
85
先儒의 舊義 셔 經傳으로 더브러 同티 아닌 이시니
86
喪服의 辟領과 婦人의 상杖 아니 類 니이니
87
므릣 이 뉴 다 條건 아래다가 附록노라
90
집의 日用애 녜니 도 아니 닷디 몯 거시라
92
이 章이 本 맛당이 祭禮篇의 이실 거시로
94
祖 尊고 宗을 敬 이 진실로 집의 名分을 디킈여 業을 열며
95
世예 傳 本이모로 그런 故로 特별이 이 지어 첫 귿 씌워
96
보 쟈로 여곰 몬져 큰 일을 셰오면
97
므릇 後篇의 周旋며 升降며 出入며 向背 曲折을 아라셔 의據야 샹考 배 이시리라
98
그러나 녜가 廟制되 經문의 나타난 업고
99
이제 士庶人의 賤 이 시러곰 디 몯 배 이신 故로
100
特별이 祠堂으로 일홈 짓고 그 制度 俗禮 만히 니라
101
司馬溫公이 오 宋 仁宗 긔 일즉 詔셔야
102
太子 少傅 以上이 다 家廟 셰기 聽니 라 여시되
103
有司ᅵ 나죵내 爲야 制度 定티 아니고
104
오직 文潞公이 가廟 西京의다가 셰오고
109
家廟의 制되 內예 寢廟 셰고 中에 正廟 셰고 外예 門을 셰고 四面의 담을 두로고
110
命士 곧 아니면 堂上의셔만 祭되 오직 考와 妣만 祭게 엿거
111
伊川이 니로 貴니 賤니 업시 다 高祖로브터 이 下 祭호
112
다만 祭 제 豊셩며 강殺며 드므리 며 조 기만 同티 아니타 고
115
廟ᅵ 다 東向이니 祖先位 東으로 面야 겨시거든
116
廳 녑흐로브터 바르 그쳐 所애 드러셔 도로 두로혀 西로 面야 廟中에 든다 니
117
그 制되 올티 아니니 녯 사이 廟애 面을 東向야 坐 바
118
者 蓋戶 東의 잇고 牖 西의 잇고 의 안니 이거시 奧ᅵ라 處쇠니라
120
져근 다 집의 後엣 로 긴 龕실堂을 라
121
널로 隔截야 네 龕실堂을 고 堂의 位牌 두옵고 堂 밧 발을 고 小小 祭祀 저기어든
122
可히 오직 그 處소애만 나아가 고
123
큰 祭祀 저기어든 請야 내와 或 堂이나 或 廳上이나 다 可니라
124
唐 저긔 大臣이 다 京師의다가 가廟 셰오더니
125
宋朝애 오직 文潞公이 唐 적 杜佑의 制도 법 바다 廟 셰워 西京의 잇고
126
비록 韓이며 司馬 집이라도 일즉 가廟 셰디 아니니라
127
杜佑의 廟 祖宗時예 오히려 長安의 잇더니라
128
劉氏 垓孫이 오 伊川 先生이 니샤
129
녜 庶人은 寢의 졔고 上大夫 廟애 祭고 庶人은 廟 업게 여시니
131
이제 文公 先生이 이에 오 祠堂이라 신 者 蓋 伊川 先生이 니시되
132
祭 제 影를 미 可티 아니타 시모로
133
그런 故로 影堂이라 호 改야 오 祠堂이라 시다 니라
134
君子ᅵ 將營宮室에 先立祠堂於 正寢之東라
135
君子ᅵ 쟝 집을 지을 제 몬져 祠堂을 正寢 東의 셰오라
136
祠堂의 制되 三間이니 밧긔 中門을 고 中門 밧긔 兩階 호
137
다 세 층이니 東은 온 阼階오 西 온 西階라
138
階 아래 너며 조브 조차 집으로 업퍼 지어 여곰
139
可히 집의 모 사의 펴 셔 容납게 고
140
遺書ᅵ며 衣物이며 祭器ᄉ庫와 밋 神廚 그 東의 짓고 담으로 두고
141
각별이 外門을 야 양 세 딜러 닫아 두라
149
곳 좁거든 廳事 東의 호미 可니라
150
므릇 祠堂 인 집은 宗子ᅵ 世셰로 디킈여 호디 몯게 라
158
네 龕실을 라 先世 神主 뫼오라
159
祠堂 안 北다히 채로 네 龕실을 라 每 龕실 안 卓 노라
161
高祖ᅵ 西의 잇고 曾祖ᅵ 버게오 祖ᅵ 버게오 父ᅵ 버거ᅵ며
162
繼曾祖 小宗이면 敢히 高祖 祭티 몯야 그 西 녁 龕실 나 뷔오고
163
繼祖 小宗이면 敢히 曾祖 祭티 몯야 그 西 녁 龕실 둘 뷔오고
164
繼禰 小宗이면 敢히 祖 祭티 몯야 그 西녁 龕실 세 뷔오라
166
그 西 녁 龕실 뷔오기 小宗制도티 라
167
神主 다 櫝中의 藏야 卓 우희 노하 南向고
169
발 밧긔 香卓을 堂中의 設야 香爐 香盒을 그 우희 노코
170
兩階이예 香卓을 設호 티 라
171
嫡長子ᅵ 아니면 敢히 그 父 祭티 몯 거시니
173
주근 後에 그 子孫이 爲야 祠堂을 아지븨 셰여 안 니은 바
174
世數 조차 龕실을 랏다가 나가 다티 살옴을 기들워 이에 그 制도 초라
179
신主규式은 喪禮와 밋 前圖애 見엿니라
183
사으로 여곰 本을 닛디 아니케 딘댄 모로미
184
이에 譜系 키며 世族을 거두어 宗子法을 셰올디니
186
사이 來處 아디 몯야 곰 四方의 流리 轉뎐매 니르러 往往의 親홈이 그처디디 아녀셔 서 아디 몯매 니니라
187
샤 이제 宗子ᅵ 업모로 朝廷의 世臣이 업니
189
곧 사이 祖 尊고 本을 重 줄을 알디라
195
宗子法이 癈호매 後世예 譜牒이 오히려 遺風이 잇더니
196
譜牒이 廢니 人家ᅵ 來處 아디 몯야
197
百年읫 집이 업서 骨肉이 統녕 업스니
200
宗法이 만일 셔면 곧 사이 各각 來處 알디라
202
或이 무로 朝廷이 므어시 유益 고 오
208
西로 우흘 삼 바 者 神녕의 道ᅵ 右 편을 슝尙 연故ᅵ라
209
或이 廟主의 西로브터 버리옴을 뭇조온대
212
뭇오 諸侯의 廟制예 太祖ᅵ 北의 居야 南向고
213
昭廟 둘흔 東南의 잇고 穆廟 둘흔 그 西南의 이셔 다 南北으로 서 重텹니
214
아디 몯겡이다 當時예 每 廟애 一室이런가
217
녯 廟制 太祖로브터 而下ᅵ 各각히 이 一室이니
219
西漢 저긔 高祖廟과 文帝 顧成廟ᅵ 各각 一處의 이시되
220
다만 法度ᅵ 업슬 이언뎡 一處의 同케 아녓더니
221
東漢의 니르러 明帝 謙고 貶손야
222
敢히 즈스로 立廟 當티 몯로 다야 光武廟애 祔니
223
그 後에 드듸여 곰 규例 되여 唐의 니르러 大廟와 밋 群臣의 家廟 다 이제 制도티 야
224
西로 우흘 사니 禰處의 至야 닐오
228
別子ᅵ 祖ᅵ 되니 別子 繼니 宗이 되고 禰 繼니 小宗이 되디라
229
百世라도 遷티 아니 宗도 잇고 五世어든 遷 宗도 잇다 니 엇뎨니잇고
231
先君의 正統을 繼니 母弟로브터 以下 다 시러곰 宗티 몯디라
232
그 버근 適이 別子ᅵ 되니 시러곰 그 父 禰라 몯고
234
可히 統屬 업든 몯 거시니
235
그런 故로 死後에 立야 大宗의 祖ᅵ 되니
238
바 려 서 傳야 百世라도 遷티 아니코
240
敢히 別子 禰라 몯야 死後에 立야 小宗의 祖ᅵ 되니
241
그의 長子ᅵ 繼면 곧 小宗이 되니 五世어든 遷니라
242
別子ᅵ라 者 諸侯의 弟 닐옴이니
243
正適과 분別 故로 別子ᅵ라 稱호 고
244
祖 되 者 즈스로 後世로 더브러 始祖ᅵ 되니
245
닐온 이 別子의 子孫이 卿이며 大夫ᅵ 되여 이 別子 셰워 始祖 삼으미오
247
닐온 別子의 로 長子ᅵ 當당히 別子 繼야 族人으로 더브러 遷티 아니 宗이 되고
248
禰 繼 者ᅵ 小宗이 되옴은 禰라 니 닐온 別子의 庶子ᅵ니
249
庶子의 所生 長子로 이 庶子 繼야 兄弟로 더브러 小宗을 삼고
250
五世어든 遷 者 우흐로 高祖 조차 아래로 玄孫의 子의 닐으러
251
高祖의 廟ᅵ 훼니 다시 서 宗티 몯야
253
그러나 別子의 後들히 族人이 衆多 야
254
或 高祖 繼 者 三從兄弟로 더브러 宗을 삼아
255
子의 닐으러 五世오 或 曾祖 繼 者 再從兄弟로 더브러 宗을 삼아 孫의 닐으러
256
五世오 或 祖 繼 者 同堂읫 兄弟로 더브러 宗을 삼아 曾孫의 닐으러
257
五世오 或 禰 繼 者 親兄弟로 더브러 宗을 삼아 玄孫의 닐으러 五世니
258
다 小宗의 祖로브터 리와 닐오미라
259
魯ᄉ나라 季友 桓公의 別子의 自出 배니
264
그런 故로 滕이 魯 닐오 宗國이라 니라
265
大宗만 잇고 小宗은 업 者ᅵ 이시니
268
다 適이 업면 大宗을 立디 아닐디니라
270
父의 喪을 主기 次子 고 姪을 디 아니거니와
271
만일에 宗子法 이셔면 곧 長子의 子 디니라
273
人家의 결레 만하 或 主祭 者ᅵ 可히 叔伯父의 類 밋처 祭디 몯 이어
274
곧 모로미 그들희 嗣子 命야 別로 시러곰 祭케 디니라
275
이제 니건대 同居니 가지로 曾祖셔 나시면
276
믄득 從兄弟과 믿 再從兄弟 이실 거시니
277
祭 저긔 主祭 者의게 主 쟉시면
278
그 다니흔 或 子ᅵ 그 父母 시러곰 祭디 몯 거시니
279
若恁地히 袞做야 一處의 祭티 몯 거시니 됴케 호믈 要구딘대
280
곧 主祭 嫡孫이 맛당히 一日에 그 曾祖과 밋 祖과 밋 父 祭야든
282
버근 날의 믄득 버근 位 子孫으로 여곰 즈스로 그 祖와 밋 父 祭게 고
283
버근 날의 믄득 버근 位 子孫으로 여곰 즈스로 그 父 祭게 홀디니
286
이제 宗法의 祭祀 禮 기 要구딘대 모로미 이에 우희 인 지비 거시니
287
몬져 宗室과 밋 世族의 집의 나아가 行야 做箇樣子 여사
288
야흐로 可히 以下앳 士大夫로 여곰 行케 리라
289
祖先의 位 排셜올 저긔 客位 西邊으로 上을 사마 高祖ᅵ 第一이오 高祖母ᅵ 버게시게 호
290
다만 이에 바 排셜야 正面이 뵈게 고
291
마조 排셜 마라 曾祖와 祖와 父 다 그러케 호
292
그 中에 伯叔과 伯叔母과 兄弟과 嫂婦ᅵ 主祭 사이 업고
293
내 祭 者ᅵ어든 各각 昭穆으로 論디니라
295
神主位次 녯 宗法이라 이제 本註 依거야 아직 小宗앳 法으로 키노니
297
高祖의 小宗을 繼 者 몸이 玄孫이 되연디라
298
밋처 졔祀 小宗의 祖ᅵ 高祖ᅵ 되고 曾祖와 祖와 父ᅵ 버게니라
299
曾祖의 小宗을 繼 者 몸이 曾孫이 되엿디라
300
밋처 졔祀 小宗의 祖ᅵ 曾祖ᅵ 되고 以上은 내 시러곰 졔祀티 몯니라
301
祖의 小宗을 繼 者 몸이 손이 되연디라
302
밋처 졔祀 小宗의 祖ᅵ 祖ᅵ 되고 以上은 시러곰 졔祀티 몯니라
303
禰의 小宗을 繼 者 몸이 子ᅵ 되연디라
304
小宗의 祖ᅵ 禰 되고 以上은 시러곰 졔祀티 몯디라
305
졔祀티 몯 者 以上이 大宗의 祖ᅵ 되디라
307
大宗도 그러니 先君과 世子 大宗 以下ᅵ 시러곰 졔祀키 몯니라
309
宗法은 모로미 宗室과 밋 世族의 집이 몬져 行야사 야흐로 以下 士大夫로 여곰 行케 리라 시나
311
닐온 바 嫡長子ᅵ 아니면 敢히 그 父 祭디 몯게 호미 다 이 디라
312
冠녜 昏녜 喪녜 祭녜예 니러도 宗法으로 그 이예 行티 아니 아니엿니라
317
妻와 밋 兄弟와 밋 兄弟의 妻 祖 祔고
320
姪의 父ᅵ 제 祠堂을 셔여든 옴겨 조라
325
長殤의 祭 兄弟의 子의 몸의 도록 고
326
成人이오 無後니 그 祭 兄弟의 孫의 몸의 도록 디니이다
329
按호니 祔位 닐운 旁親의 無後니와 卑幼의 先亡 者ᅵ라
331
卽제 사으로 여곰 高祖 祔온 者 酌獻게 고
334
某人으로 祔食노니 尙饗라 여시니
335
後에 祭禮篇과 四時祭條애 셰 뵈연니라
339
曾祖 겨 의 祔호 位牌 西 편의 在야 봉安고
340
伯叔母ᅵ어든 曾祖母 東 편의 봉安고
343
伊川이 닐샤 曾祖의 兄弟 主졔오리 업 者 祭티 아닐 거시라 시니
348
大졔 時節을 만나 祖先을 請와 堂의나 或 廳의 祭오
349
坐次 廟애 계실 적티 排셜와 定고
350
祔祭 旁親者 右 편의란 丈夫ᅵ오 左 편의란 婦女ᅵ로
351
左란 안다히로 크니 삼을디니 믈읫 여긔 祔 者 昭穆을 從티 아니고
352
오직 男女 左右 大小로 分야 排셜고 廟애 在 제그란 믄득 各각 昭穆을 從야 祔디니라
356
잇 田디 혜여 每 龕실의 二十 분의셔 一 분을 取야 祭田을 삼고 親盡 거든 墓田을 삼으라
360
墓下의 子孫의 田디 合야 計數야 버혀내고
361
다 글월 라 귀 알외여 시러곰 디 몯게 라
364
牀이며 돗기며 교倚며 卓며 대야 소래며 火爐ᅵ며 酒食의 그 數 조차 다 초아
365
庫 中의 녀허 封야 가셔 다 디 몯게 라
366
庫ᅵ 업거든 櫃 中에 녀코 녀티 몯 거스란 外門 안해 버려 두라
369
主人은 닐온 宗子ᅵ니 이 堂의 祭 主 이라
370
새배 謁 제 深衣 닙고 焚香고 再拜라
373
主人 主婦ᅵ 갓가이 나가면 大門의 드러셔 라
376
멀리 나가 열을 디낼 以上이어든 再拜고 焚香고 告야 오
378
再拜고 가고 도라와도 티 호
380
某ᅵ 今日에 歸自某所호니 敢見이라 고
381
이 디나셔 도라오나 中門 열고 階下의 셔셔 再拜고
388
므릇 오며 리 오직 主人이야 阼階로 니고
389
主婦ᅵ며 밋 녀나 사은 비록 尊長이라도 西階로 니라
390
므릇 절 제 男子ᅵ 再拜면 婦人이 四拜니 닐온 俠拜라
391
그 男女ᅵ 서 答拜 적도 그리디니라
393
正며 동至며 朔일이며 望일이어든 參알라
394
正됴며 동至며 朔일 望일에 前 긔야 灑掃고 齊계야 자고
396
每 龕실에 새 실果 큰 盤을 卓 우 設고
397
每 位예 茶盞托과 酒盞盤 各 나 神主櫝 앏 設고
398
뭇고 믈애 뫼혼 거 香卓 앏 設고
402
盥盆이며 帨巾 各 둘 阼階 아래 東南의 두되
403
臺며 架ᅵ 인니 西의 이시니 主人이며
404
親屬의 盥 배오 업스니 東의 이시니 執事者 盥 배라
406
主人 以下ᅵ 盛服고 門의 드러 位예 나아가
409
主人이 母ᅵ 이시면 主婦 앏 로 位고
410
主人이 諸 父ᅵ며 諸 兄이 이시면 主人의 右의 로 位호
412
諸 母ᅵ며 姑ᅵ며 嫂ᅵ며 姉ᅵ 이시면 主婦의 左의 로 位호
414
諸 弟 主人의 右의 이셔 져기 므르고
415
子孫이며 外執事者는 主人의 뒤헤 이셔 여러 行녈야 西上고
416
主人의 弟의 妻ᅵ며 밋 諸 妹 主婦의 左의 이셔 져기 므르고
417
子孫 婦女ᅵ며 內執事者는 主婦의 뒤헤 이셔 여러 行녈야 東上라
418
셔기 定거든 主人이 손 시서 슷고 올라 搢笏고
419
櫝을 여러 모 考神主 뫼셔 櫝 앏 노코
420
主婦ᅵ 손 시서 슷고 올라 모 妣神主 뫼셔 考東의 노코
422
長子ᅵ며 長婦ᅵ며 或 長女 命야 손 시서 슷고 올라 화
423
모든 祔 신主의 이 내기 티 라
424
다 차든 主婦 以下ᅵ 몬져 려 位예 도로 오고
426
搢笏고 焚香고 再拜고 져기 믈러셔거든
430
나히 盞盤을 자바 主人의 左의 니거든
432
主人이 注 바다 술을 븟고 注 도로 주고
433
盞盤을 가져 받와 左로 盤을 잡고 右로 盞을 자바 우희 酹고 盞盤으로 執事者 주고
435
져기 믈러 再拜고 려 位에 도로 와
436
位예 인니와 더브러 다 再拜야 參神라
437
主人이 올라 搢笏고 쥬注 자바 수 브으되 正位예 몬져 고 祔位예 버거 고 버거
438
長子 命야 모든 祔位예 의게 븟고
440
執事者ᅵ 湯甁을 자바 조차가 点茶호 前티 고
441
長婦ᅵ나 或 長女 命야 티 라
442
子婦와 執事者ᅵ 몬져 려 位예 도로 오나든
443
主人이 出笏야 主婦로 더브러 香卓 앏 東西의 화 셔셔 再拜고
444
려 位예 도로 와 位예 잇 쟈로 더브러 다 再拜야 辭神고 믈러나라
445
冬至어든 始祖 祭고 며 行禮호 욷 녜티 라
446
望日의 酒 設티 말며 신主 내디 말고
447
主人이 點茶 제 長子ᅵ 돕고 몬져 리거든
448
主人은 香卓 南의 셔셔 再拜고 이에 리라
450
禮 準니 舅ᅵ 沒면 姑ᅵ 老디라
453
그런 故로 이제 오로 世適宗子의 夫婦로 主人 主婦 삼고
454
그 母와 밋 諸 父母 兄嫂ᅵ 인 이어든 로 位 앏 設호 이티 라
455
므릇 盛服이라 닐온 거 벼 이시면 幞頭ᅵ며 公服이며 며 靴며 笏이오
458
벼 업니 帽子ᅵ며 衫이며 通用고
461
벼 인 이도 通야 帽子 以下 니브려니와 다만 盛服이 되디 몯니라
463
女ᅵ 室에 인니 冠子ᅵ며 背子 고
466
元朝면 官의 在 者 朝謁 禮이시니
467
시러곰 祭事애 精셩이 專일티 못가 저허노니
468
내 鄕里애셔 믄득 除夕前 사나 즈음야 行事호니
471
司馬溫公이 影堂雜儀註 낸 믈읫 月朔이어든
472
執事者ᅵ 影堂애 香을 깃고 茶酒와 常食 두어 가지 초고
473
主人 以下ᅵ 다 盛服야 男女ᅵ 左右에 례로 셤을 常시 녜티 고
474
主人과 主婦ᅵ 親히 祖考 以下 祠版을 내와 位예 놋고 焚香고
476
執事者ᅵ 祖考 앏 茶酒 브어 곰 主人 주어든
477
主人이 笏 곳고 跪야 茶酒 酹코 笏 자바 俛伏고 興야 男女 거려 再拜고
478
버거 祖妣 以下의 酹홈을 다 쥬徧히 고
480
月望의 음食을 設티 아니며 祠版을 내디 아니고
482
影堂門을 無事 제 댱常 닷고 每 朝애 子孫이 影堂 아 나아가 唱喏고
483
外쳐의 나갓다가 도라오매 그리고
484
만일 外쳐의 나가 두 번 잔 以上애 도라오면
486
쟝 먼 가며 밋 벼 올과 믈읫 大事ᅵ어
487
손 싯고 焚香고 그 일로 告고 退야
489
몬져 影堂의 薦신고 忌日이어 빗난 服식을 업시 고
490
酒食 薦홈을 月朔티 고 술 먹디 아니며 고기 먹디 아니고
492
禮에 君子ᅵ 終身토록 喪이 잇다 니 忌日을 니롬이라
493
舊儀예 손을 보디 아니며 弔 受게 엿더니
495
水火와 盜賊을 만나 몬져 先公의 遺文을 救고 버거 祠版이오
496
버거 影 구디니 그린 後의 家財 救디니라
498
시俗 節일이어든 時졀 음食으로 獻라
499
節일은 淸明이며 寒食이며 重午ᅵ며 中元이며 重陽 類 므릇 鄕俗의 슝尙 배라
500
음食은 角黍 므릇 그 節의 슝尙 배니
501
큰 盤으로 薦고 蔬果로 섯거 라
505
韓魏公의 處티 호미 됴니 節祠ᅵ라 닐니 正祭예셔 강殺니라
506
다만 七 月 十五 日의 浮屠 素饌으로 祭 設기 내 디 아니노라
509
그런 故로 古人이 비록 祭티 아니나 情의 즈스로 편안거니와
510
今人은 임의 일노 重히 녀겨 이 날의 니르러 반시 차반을 초와 서 宴樂고
511
그 시節 거시 各각 맛당홈이 이시니
512
그런 故로 世俗의 情이 이 날의 니러 能히 그 祖考 각디 아니티 몯야
515
그러나 人情의 能히 마디 몯 者ᅵ라
516
古人이 祭티 몯여 敢히 燕낙디 몯거든
517
며 이제 이런 俗節들헤 임의 經을 의據야
518
祭란 廢고 生者 곧 飮食 宴樂홈을 俗을 조차 自약키 면
519
주그니 셤김믈 사니 셤김 며 업니 셤김믈 인니 셤김티 디 아니니라
520
오 朔旦의 家廟애 酒와 果를 고 望旦애 茶 고
521
重午와 中元과 九 日의 類ᅵ 다 일홈이 俗節이니
522
大祭時앤 每 位예 네 가지 味수 고 請야 木主 내고
523
俗節 小祭앤 오직 家廟애 나아가 두 가지 味수에 止고
524
朔旦와 俗節앤 酒 번 올리매 止니 잔을 브을디니라
526
時祭 밧긔 各각 鄕俗의 녜 일을 因야
528
큰 盤으로 밧드러 廟 中에 陳셜고 朔을 告 녜로 奠면
529
거의 隆셩며 강殺 節의 合고 委曲 情을 다리니
530
可히 久遠토록 行야도 疑심이 업스리라
534
다만 茶ᅵ며 酒 獻고 再拜訖의 主婦 몬져 려
535
位예 도로 오고 主人이 香卓 南의 셔거든
536
祝이 츅版을 자바 主人의 左의 셔셔 러 니고 고 닐거든
540
維年 歲月 朔日에 孝子 某官 某 敢 昭告 于 故 某親 某官 封諡 府君 故 某親 某封 某氏 某ᅵ 以 某月 某日에 蒙恩야
541
授 某官호니 奉 承先訓야 獲霑祿位니 餘慶所及이라
542
不勝感慕야 謹以酒果로 用伸虔告니 謹告ᅵ라 라 貶降니거든 닐오
543
貶某官니 荒墜先訓이라 皇恐無地라 라
548
追贈을 告거든 다만 贈 龕실의 告호 각별이 香卓을 龕실 앏 設고
549
卓 그 東의 設야 조흔 믈과 粉 盞과 刷子와 벼로 먹 붇을 그 우희 노흐라
552
奉 某月 某日 制書호니 贈故 某親을 某官고 故 某親을 某封시니
553
某ᅵ 奉承先訓야 竊位于朝ᅵ라가 祗奉恩慶야 有此褒贈호 祿不及養니 摧咽難勝이라 라
557
告畢에 再拜고 主人이 나아가 신主 뫼셔 卓 우희 노하든
559
각별이 粉으로 라 기워 글 잘 스니 命야
560
贈 官과 封을 改題고 陷中으란 改티 말라
565
主人이 嫡長子 나하든 이 거든 뵈오 웃 녜티 고
566
다만 祝을 디 말고 主人이 香卓 앏 셔셔 告야 오
567
某之婦 某氏 以 某月 某日에 生子니 名은 某ᅵ라 敢見이라 고
569
主婦ᅵ 子 안고 나아가 兩階 이예 셔셔 再拜여든
573
므릇 祝版이라 니 거 널 長이 자히오
574
高ᅵ 다 치 셔 죠로 글을 써 그 우희 브텻다가 차든 여 라
576
다만 故高祖考와 故高祖妣예 自稱을 孝元孫이라 고
577
故曾祖考와 故曾祖妣예 自稱을 孝曾孫이라 고
578
故祖考와 故祖妣예 自稱을 孝孫이라 고
581
업거든 生時예 行第稱號로 府君 우희 加고 妣 오
583
므릇 自稱을 宗子 아니면 孝ᅵ라 니디 말라
584
일을 告 祝문은 四代 다 츅版의 고 自稱기 장 尊니로 爲主고
585
다만 正位예 告고 祔位예 告티 마로되 茶와 酒 다 設라
587
焚黃기 近世예 墓次의 가 行니 아디 몯게라
588
禮예 어듸 의據연고 張魏公이 諡호 贈 제 오직 가廟애 告니
590
다만 今世예 다 분墓애 告니 저컨댄 俗을 좃기 免티 몯가 노라
592
先生의 文集을 按호니 焚黃祝文이 이셔 家廟에 告다 닐럿고
593
분墓의 告다 닐디 아니엿더라
595
或 水火며 盜賊이 잇거든 몬져 祠堂을 救야
596
遷神主遺書고 次及祭器然後에 及家財며 易世則改題主而遞遷之라
597
神主ᅵ며 遺書 옴기고 버거 祭器예 미 後에 家財 미치며 易世야든 改題主고 遞遷라
598
改題 遞遷 禮 喪禮 大祥章의 나타난니라
599
大宗 집이 始祖ᅵ 親盡면 그 신主 墓所의 藏고
600
大宗이 오히려 그 墓田을 主여 그 墓祭 奉호
601
마다 宗人을 거려 번 祭홈을 百世라도 改티 아니코
602
그 第二世 以下 祖ᅵ 親盡니와 밋 小宗짓 高祖ᅵ 親盡면
603
그 신主 옴겨 뭇고 그 墓田은 모 位 서 아라
604
마다 그 子孫 거려 번 祭호믈 百世라도 고티디 말라
606
이제 士 庶人이 始基 祖ᅵ 이실딘댄 아니 오직 四代 祭리잇가
607
다만 四代 以上이면 곧 可히 祭티 몯리잇가
610
이제 四代 祭홈도 임의 僣니 녜 官師ᅵ 오직 二代 祭니
611
이 始基 祖 니 스치건대 오직 墓祭만 둘가 노라
613
이 章의 닐오 始祖ᅵ 親盡거든 그 신主 墓所애 藏라 고
616
그 別子대 祝版의 일이일이 告야 畢고
619
뭇디 말 쟈기면 墓所애 必연 祠堂이 이셔 곰 墓祭 奉게 연가 노라
622
이제 前章의 이믜 그 文 잇고 平시예 댱샹 닙 거시모로 前章의 버거 노라
624
녜 가기 더옥 머니 그 冠服制度ᅵ 계유 이셔 可히 볼 거 호올로이만 이시나
625
그러나 遠方士子ᅵ 드므리 보 배라
626
往往의 사마다 즈스로 制도 그니 詭고 괴異야 經샹티 아니야
627
服妖애 갓가오니 심히 可히 嘆얌즉다
629
기 흰 뵈 고 자히기 指尺을 라
632
믈읫 자히며 치 다 맛당히 周尺을 자히니
633
周尺 자히 이제 구읫 자 다 치 다 分이 몯 니라
635
說文에 닐러시되 周적 制도애 寸과 尺과 咫와 尋을 다 사의 몸으로 法을 삼으라 연니라
636
衣全四幅이니 其長이 過脅이오 下屬於裳라
637
衣 온 네 幅이니 그 기 녑 디나고 아래로 裳의 브티라
638
뵈 두 幅을 가온대 고펴 아래로 드리오면 앏 뒤히 대되
641
그 아래 녑픠 디나 裳의 브티 고디 대강 두루미 닐굽 자 두 치니 每 幅애 裳 세 복식 브티라
642
裳은 交解十二幅야 上屬於衣고 其長이 及踝라
643
裳 열두 幅을 서 엇나 우흐로 衣예 브티고
646
두 幅을 로 머리 넙고 머리 좁게 야
647
조 머리 너 머리 半을 當케 야 조 머리로 우흐로 向야
649
그 衣예 브티 고디 대강 두루미 닐굽 자 두 치니 每 三 幅을 衣 幅애 브티고
650
그 아래 기이 발 뒤측에 밋 고디 대강 두루미 열넉 자 네 치라
653
뵈 두 幅을 각각 가온대 고펴 衣 기 게 야 衣 左右에 브티고
654
그 아래 호와 合야 매 로
655
그 믿동 너븨 衣 기 고 漸졈 두렷게 디워 매 어귀예 니면
658
左右 袂 各각 뵈 幅으로 오새 브틸디니라
660
袂의 長短을 도로혀 구피면 肘에 밋다 여시니
661
袂의 長短을 도로 구펴 肘에 미므로 準을 삼으면
662
곳 幅으로 거리을 삼디 아니 거시로다
665
두 기시 서 녀여 衽이 겨랑 아래 잇게 면
669
뵈 幅을 裳의 기 게 야 서 엇라 裳의 制도티 호
671
뵈 식셰 밧그로 向케 야 左로 그 右 녀여 서 비최여 드리워 져 리 형狀 게 고
672
안 의 半 남 아래 져기 버혀 여곰 漸졈 고기 게 고
673
귿튼 새부리 라 안흐로 向케 야 裳의 右녁 겨틔 라
675
鄭註의 鉤邊은 이제 曲裾 다 연니라
677
司馬공의 載 바 方領과 다 續衽鉤邊의 制되 引證 거시 비록 셰나 녯 들 得디 못여시니
679
일즉 理로 經文과 다 몸의 니븜이 맛당홈을 궁구야 그 말을 어드시니
680
닐온 方領은 오직 이 옷기시 이 서 념의매 즈스로 矩 象이 이시미오
681
닐온 續衽鉤邊은 오직이 裳 겻 連續야 압뒤 幅의 혼 솔이 업고
682
左右로 서 걸옴이 곳 邊을 鉤홈이니 別양 뵈 幅기 이셔 기 갈공이티 야 裳 의 미 아니니라
683
方領의 說 先生이 임의 家禮예 닷가 겨시되
686
深衣制度ᅵ 오직 續衽鉤邊 一節이 샹考키 어려온디라 按호니
687
禮記 玉藻와 深衣疎애 皇氏와 熊氏와 孔氏의 세 말이 다 디 아니니
688
皇氏 곰 喪服의 衽은 너븐 머리 우희 잇고
690
喪服과 다 深衣 二者ᅵ 서 對홈으로 衽이라 고
691
孔氏 곰 衣 아래 幅의 屬야 下고
693
衣와 裳 二者ᅵ 서 對 거 衽이라 니
695
皇氏 衽으로 裳 두 겨 다 잇다 고
696
孔氏 衽으로 裳 의 인 배라 니
698
皇氏의 닐온 바 너븐 머리 우희 인 거시 喪服의 衽이라 者 熊氏 일로 齊며 祭 服의 衽이라 니
702
家禮애 곰 深衣續衽制도를 두 너븐 머리 우흐로 向다 여시니
703
皇氏의 喪服衽이라 홈과 熊氏의 齊祭 服衽이라 홈으로 더브러 서 니
705
일로 先生이 晩년의 니브시던 바 深衣 家禮 舊說 曲裾 制도 려 디 아니시니
706
기픈 디 이쇼 시러곰 그 말 드을 셰이 못홈을 恨더니
708
비로소 先師의 곰 舊說의 曲裾 리신 바 알고
709
내 禮記 深衣篇을 取야 니기 닐거 보니
710
비로소 鄭康成이 續衽 두 字 註 내기 文義 甚히 거 다만 주疏 집들히 어즈러이니라
711
按호니 鄭시 註에 오 續은 屬다 고
712
衽은 裳 겻 잇 거시니 브텨 連야 裳의 前後ᅵ 닷나디 아니홈이라 니
713
鄭시의 註 낸 든 닐온 므릣 裳이 아 세 幅이오 뒤 네 幅이니
714
임의 前後 分면 곳 그 겻 두 幅이 가라뎌 서 년屬디 아닐 거시어
715
오직 深衣예 裳은 열두 幅을 엇여 나 다 일흠을 衽이라 니
716
玉藻의 衽이 겨틔 當다 註에 나타낫니라
717
닐온바 續衽이라 홈은 裳 겻 인 두 幅을 쳐 닐옴이니
718
닐온 裳겻 두 幅을 브텨 連야 裳의 압뒤흘 닷나디 아니케 홈이어
719
주疏 집히 그 文義 셰 샹考티 아니고
720
다만 衽이 裳 겻 잇다 一句 보와셔 듸 녀기되
721
각별히 뵈 幅을 기 갈공이티 야 裳 겨 드리호가 야
722
妄녕되이 穿鑿믈 내여 紛紛히 다다 다 호미 더옥 하도록 더옥 어즈러온디라
723
漢으로브터 이제 니르히 二千 나믄 닑 者ᅵ 다 각別히 幅 뵈 라 가온대 求니
724
註의 本 든 그의 리화 더프미 되야 可히 보디 못니라
728
皇氏와 熊氏 等의 사긴 배 그 그름이 뎌러 니
729
다 可히 곰 一졀히 리텨 렴즉도다
730
先師ᅵ 晩년의 주疏 집 그른 줄을 아시되
732
내 그런 故로 鄭시 註를 家禮예 深衣 曲裾 아래 나타내야 곰 주疏 집 그른 줄을 공破고
733
곰 先師의 晩년 임의 定신 말을 뵈노라
735
深衣制도을 흰 뵈 되 마젼야 라
737
그 사이 肥大면 뵈 幅을 조차 너르게 고
738
여외여 브거든 幅을 조차 좁게 디니
739
반시 자 치수의 걸니디 아니디니라
740
裳이 열두 幅은 곰 열두 을 應고 袂 두렷홈은 規을 應니
741
袂 소매 어귀오 曲袷이 矩 다 은 모난 거 應미니
742
曲袷이라 홈은 交 領이오 負繩이 踝의 미츠믄 고든 거 應홈이니
743
負繩이라 홈믄 닐온 등 뒤 솕기 上下ᅵ 서 當야 곧기 取홈을 노희 正홈 게 다 홈이니
744
혼 솔을 셔 負繩을 믈 니르미 아니오
746
踝의 밋다 홈은 裳이 그 발애 止케 홈이니
748
아래 기기 저올대 다 호믄 平홈을 應니 치마 아래 온 齊오
749
齊 걱거 홈이니 론이 平야 저올대 야 놈며 츳름이 업슴을 取이라
750
規와 矩와 繩과 權과 衡의 다 가지 法이 이믜 베픈 故로
752
可히 文이 되며 可히 武ᅵ 되며 可히 擯相며 可히 軍旅 다릴 거시라
755
尊을 셤기 者 盖 민 거시 하기로 孝 삼디라
756
하나버이 니어 오 純을 繢로 니 쥰은 옷 단 두론 거시오
757
繢 그림이니 五采 그려 곰 文을 호 서르 次례로 그리니
758
後에 사이 비단으로 純을 야 곰 繢의 文을 代 者ᅵ 인니라
759
父母ᅵ 니어든 오 純을 靑으로 고
760
孤子 素로 純을 니 이제 거믄 깁으로 믄 곰 簡냑고 쉽살믈 조미니라
765
매 어귀과 裳 기 안밧긔 各 치 半을 호
766
매 어귀예 뵈 밧긔 이 緣 너 로 라
769
흰 깁을 너븨 네 치오 셔 호와 그 길의 허리예 두로고 앏 고 다시 두로텨 두 귀 고
770
그 나 거 드리워 紳을 사마 아래로 裳과 게 야 거 깁으로 그 紳을 미고
771
다시 五采條로 너 서 푼만 야 그 서르 여 기 紳과 게 라
774
죠로 야 라 武ᄉ 노픠 치 맛감고
775
너 세 치오 기 네 치 야 우희 다 고
776
너 武 기 고 기 여 치만 야 頂바기 前後에 넘궈 아래로 武의 븟게 고
777
그 두 그 各 半 치식 고펴 밧그로셔 안흐로 向케 고 검게 漆라
778
武 두 녁 겻 半 치 우희 구모 들워 빈혀 곳게 라
779
빈혀 샹애나 거나 므릇 흰 거 라
783
가온대 고펴 右邊 고핀 로 조차 橫㡇을 고
784
左邊으로 뒤혀 고펴 㡇 좌 녁 四五 寸 이로브터 빗기호와 左로 向야 두려디 구븓게 리호와
785
드듸여 左邊을 조차 두 그 니게 야 호던 나 깁을 다시 뒤혀 여곰 안흐로 向케 고
787
두 구밋 겨 니러 各각 오
788
너 두 치오 기 두 자 야 복巾 밧그로 곡뒤 뒤헤 넘궈 서 여 드리오라
791
흰 거로 絇ᅵ며 繶이며 純이며 綦 라
793
신의 絇ᅵ 이시믄 닐온 신 부리애 條로 고 거나
794
或 깁 치 구펴 絇 그니 곰 여 게 거 밧게 배라
795
繶은 닐온 신 혼 솔 가온대 워 민 거시니
796
白絲로 아래 션을 삼은 故로 繶이라 닐으니라
798
綦 신 측의 거시니 곰 신을 게 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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