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활배[弓船] : 배 위에다 그물을 장치한 배 (방언)
7
☞ 새[鳥]는 을(乙)이고, 을은 동쪽을 말하므로 동북풍을 일러 높새바람[高鳥風]이라고 함.
8
☞ 말[馬]은 오(午)이므로 남풍을 일러 마파람[馬兒風]이라고 함.
14
☞ 가령 첫째 날이 초승이면 셋째 날을 ‘한 물’, 다섯째 날은 ‘세 물’이라고 함.
15
☞ 루(漊)는 큰 파도를 말하는데, 파도가 하얗게 일어 마치 까치떼가 일어나는 것 같은 것을 일러 까치파도[鵲漊]라고 함.
16
☞ 복어를 먹다가 죽는 사람이 자주 있었음.
22
☞ 상어 큰 놈을 신적호(新赤胡)라 하는데 그는 사람 그림자만 보면 뛰어 올라와 삼켜버 린다고 함.
28
☞ 추자(楸子)ㆍ고달(古獺)은 다 섬 이름임.
39
☞ 균역법[均役] 시행 이후로는 아무리 작은 배라도 그 표첩(標帖)을 모두 선혜청(宣惠 廳)에서 받게 되었음.
40
☞ 상공 : 여기서는 한(漢)의 상홍양(桑弘羊)을 말한 것. 상홍양은 무제(武帝) 때의 치속 도위(治粟都尉)로서 평준법(平準法)을 실시하여 천하의 염철(鹽鐵)을 물샐틈없이 통제 함으로써 국용(國用)을 풍요하게 만들었음. 《史記 卷三十》
46
☞ 자서(字書)에는 종(䑸)이란 글자가 없는데, 주교사(舟橋司)가 척씨(戚氏) 제도를 취하 면서 종선이라는 명칭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의 조선(漕船)은 모두가 주교사에 소속 된 배이기 때문에 종선이라고 한 것임.
52
☞ 낙제(絡締)란 장거(章擧:낙지)를 말한다. 《여지승람(輿地勝覽)》에 나와 있음.
64
☞ 임금 관을 만드는 데 쓰이는 소나무를 황장목이라고 함.
65
☞ 이 나라 풍속에 뇌물을 일러 인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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