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 ~ 1894] 영국의 소설가· 시인.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였다.
젊어서 폐를 앓아 요양을 위해 여행 을 거듭하였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잡지에 기고하였던 평론 · 단편 소설·여행기· 자서전의 단편들을 묶어 《젊은이를 위하여》 등 몇 권의 책에 수록, 출판하였다.
1883년에는 그의 대표작의 하나인 《
보물섬》을 내어 이름을 떨치고, 이어서 《
지킬 박사와 하이드》 《밸런트래경》 등 많은 화제작을 계속 발표하였다.
그의 이야기는 환상적·우의적(寓意的)인 경향을 보이고, 가끔 상징을 사용하는 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