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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별곡(花田別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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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가(景幾體歌) 화전별곡(花田別曲) # 김구
【학습】
(2019.06.23. 00:24) 
◈ 화전별곡(花田別曲)
조선시대 중종 때의 학자 자암 김구가 지은 경기체가로 작자 문집인 '자암집'에 수록되어 있다. 확실한 제작 연대는 미상이나, 작자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경상도 남해(南海)에 유배되었을 때 그 곳의 승경(勝景)인 화전의 풍경을 노래한 작품이다.
목   차
[숨기기]
 

1. 요점 정리

• 형식 : 경기체가 전 6장
• 연대 : 조선 중종
• 작자 : 김구
• 주제 : 해남에 귀양가서 그 곳의 화전의 경치와 생활을 읊음
• 출전 : 자암집
 
 

2. 내용 연구

• 구성 : 6장
제 1장은 총괄적인 서사, 제 2~5장은 구체적인 자랑거리를 노래한 본사, 제6장은 자신의 감회를 노래한 결사에 해당한다.
 
1장 : 산천이 수려하고 많은 인물을 배출한 남해섬의 뛰어남을 찬탄하고, 그 속에서 그곳 인물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는 자신을 과시
2장 : 그곳 향촌의 벼슬아치와의 잡담, 음식, 코골기 잘하는 사람들과 만나 어울리는 광경등을 찬양하고, 이어 풍월을 잘하는 인물과 노래로 화답하는 모습을 과시
3장 : 여러 기생들의 가무 및 장구 소리와 그들의 뛰어난 미모를 바라보는 광경을 자랑하고, 남해섬의 별명인 화전과 미모의 기녀가 많은 고장의 실제 모습이 서로 잘 어우려져 사람들의 간장을 녹이게 한다고 찬탄
4장 : 남해 사람들의 노래와 피리소리, 바리때와 상을 두드리는 장단에 맞춰 머리와 몸을 흔들며 춤추는 술취한 모습에 흥이 솟구치는 광경을 과시하고, 거문고 연주소리를 듣고서야 잠들겠다는 흥취를 드러냄
5장 : 각종 술과 안주로 서로 권하는 모습을 과시하고, 그곳 사람이 술에 취하여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찬탄
6장 : 서울의 번화스러움과 부귀한 집의 풍요로움을 부러워하지 않고 시골의 인물들과 어울려 노는 현재의 삶을 좋아한다고 함
 
 

3. 이해와 감상

조선시대 중종 때의 학자 자암 김구가 지은 경기체가로 작자 문집인 '자암집'에 수록되어 있다. 확실한 제작 연대는 미상이나, 작자가 기묘사화(己卯士禍)로 경상도 남해(南海)에 유배되었을 때 그 곳의 승경(勝景)인 화전의 풍경을 노래한 작품이다.
 
모두 6장으로 되어 있으며, 1장은 화전의 경치, 2장은 교우(交友), 3장은 연락(宴樂), 4장은 연락 중의 음악, 5장은 술과 안주의 풍부함, 6장은 자신의 생애를 읊고 있는데, 마지막 6장은 앞의 장들과 달리 가사체(歌辭體)의 느낌을 주는 전체의 결락구(結落句)이다. 제2장만 경기체가의 형식을 따른 정격형이고 나머지는 모두 변격 내지 파격형을 보인다. 특히, 제6장은 경기체가의 특징인 '위 ~ 경긔엇더 니잇고'라는 감탄 구절이 단 한번도 실현되지 않고 있어 서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 1장은 '한림별곡'  제1장과, 제6장은 '상대별곡'의 제 5장과 형식 및 자수방식에 있어 흡사함을 보여 주목된다. 단, 이들 작품처럼 궁중의 악장으로 지어진 공적 작품이 아니라 개인적 생활을 바탕으로 한 사적 작품이라는 데서 경기체가의 변천기에 해당하는 장르적 위치를 볼 수 있다.
 
내용은 제 1장은 '한림별곡'의 제 1장과 , 제6장은 '상대별곡'의 제5장과 형식 및 자수방식에 있어 흡사함을 보여 주목된다. 단, 이들 작품처럼 궁중의 악장으로 지어진 공적 작품이 아니라 개인적 생활을 바탕으로 한 사적 작품이라는 데서 경기체가의 변천기에 해당하는 장르적 위치를 볼 수 있다.
 
 

4. 이해와 감상1

조선 중종 때 문신 김구(金絿)가 지은 경기체가(景幾體歌). 작자가 남해(南海)로 유배되어 갔을 때 그곳의 승경(勝景)인 화전의 풍경 속에서 풍류를 즐기던 정서와 감회를 읊은 작품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제2장만 경기체가의 형식을 따른 정격형이고 나머지는 모두 변격 내지 파격형이다. 특히 제6장은 경기체가의 특징 <위(偉)∼경(景) 긔엇더길니잇고>라는 감탄구절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아 서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제1장은 총괄적 서사(序詞), 제2∼5장은 구체적 자랑거리를 노래한 본사(本詞), 제6장은 자신의 감회를 노래한 결사에 해당된다. 문집 《자암집(自庵集)》에 수록되어 전해진다.(출처 : 파스칼세계대백과사전)
 
 

5. 이해와 감상2

조선 중종 때의 문신 김구(金絿)가 지은 경기체가. 작자의 문집인 ≪자암집 自菴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남해도(南海島)로 유배되어 갔을 때 그곳의 뛰어난 경치와 향촌(鄕村)의 인물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정서와 감회를 노래하였다.
이 작품은 총 6장(章)으로 되어 있으며, 제2장만 경기체가의 형식을 따른 정격형(正格型)이고 나머지는 모두 변격형(變格型) 내지 파격형(破格型)을 보인다. 특히, 제6장은 경기체가의 특징인 ‘위(偉)∼경(景) 긔엇더 悧니잇고’라는 감탄 구절이 단 한번도 나타나지 않고 있어 서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제1장은 〈한림별곡〉의 제1장과, 제6장은 〈상대별곡 霜臺別曲〉의 제5장과 형식 및 진술방식에 있어 흡사함을 보여 주목된다. 그러나 이들 작품처럼 궁중의 악장으로 지어진 공적작품(公的作品)이 아니라 개인적 생활을 바탕으로 한 사적작품(私的作品)이라는 데서 경기체가의 변천기에 해당하는 장르적 위치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은 산천이 수려하고 많은 인물을 배출한 남해섬의 뛰어남을 감탄하였다. 또한 그 속에서 그곳 인물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는 자신을 과시하였다. 제2장은 그곳 향촌의 벼슬아치와의 잡담, 음식, 코골기 잘하는 사람들과 만나 어울리는 광경 등을 찬양하였다. 이어 풍월(風月)을 잘하는 인물과 노래로 화답하는 모습을 과시하였다.
제3장은 여러 기생들의 가무 및 장구소리와 그들의 뛰어난 미모를 바라보는 광경을 자랑하고, 남해섬의 별명인 화전(花田)과 미모의 기녀가 많은 고장의 실제모습이 서로 잘 어우러져 사람의 간장을 녹이게 한다고 감탄하였다. 제4장은 남해 사람들의 노래와 피리소리, 바리때와 상(床)을 두드리는 장단에 맞춰 머리와 몸을 흔들며 춤추는 술취한 모습에 흥이 솟구치는 광경을 과시하고, 거문고 연주소리를 듣고서야 잠들겠다는 흥취를 드러냈다.
제5장은 각종 술과 안주로 서로 권하는 모습을 과시하고, 그곳 사람이 술에 취하여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찬양하고 감탄하였다. 제6장은 서울의 번화스러움과 부귀한 집의 풍요로움을 부러워하지 않고 시골의 인물들과 어울려 노는 현재의 삶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제1장은 총괄적인 서사(序詞), 제2∼5장은 구체적인 자랑거리를 노래한 본사(本詞), 제6장은 자신의 감회를 노래한 결사(結詞)에 해당한다.
 
≪참고문헌≫ 自菴集, 高麗歌謠의 硏究(李明九, 新雅社, 1974).(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경기체가(景幾體歌) 화전별곡(花田別曲) # 김구
【학습】 경기체가
• 화전별곡(花田別曲)
• 화산별곡(華山別曲)
【작성】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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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