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
북한 평안북도 향산군 묘향산(妙香山)에 있는 고려전기 에 창건된 사찰.
|
- 목 록 -
|
|
|
|
2024년 8월
|
2024년 8월 31일
|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
|
2024년 8월 25일
|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
|
2024년 8월 24일
|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
|
2024년 8월 17일
|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
|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
|
2024년 8월 13일
|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
|
|
|
|
|
▣ 시민 참여 (최근등록순)
- 하위디렉터리 포함
|
|
◈ 시민참여
|
◈ 보도자료
|
|
2024.08.31
|
|
|
【문화】
창성읍(昌城邑)에서 동쪽으로 뚫린 강변도로를 따라서 삭주(朔州)로 향한다. 삭주군(朔州郡)은 중앙부에 계반령(界畔嶺, 577m) 높은 봉릉(峰陵)이 소의 등같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을 중심으로 강남산맥(江南山脈)이 동서(東西)로 뻗어 났고 북쪽으로 흐르는 압록강(鴨綠江)과 남쪽으로 흐르는 대령강(大寧江)을 굽어보면서 전무봉(氈舞峰, 997m)이 높이 하늘가에 떠 있고, 서쪽으로는 천마산(天摩山, 1,169m)이 의주(義州)와 구성(龜城)을 경계하고 있다.
|
|
|
|
|
2024.08.25
|
|
|
【문화】
천태동(天台洞) 깊은 골을 지나 지친 몸을 하루 저녁 쉬게 하였으나, 온 몸이 마치 매 맞은 것같이 뻑적지근하다. 무거운 다리를 끌고 오늘은 중비로암(中毘盧庵)으로 향해서 가려고 밖으로 나와보니 비가 억수로 내린다. 『이렇게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어디로 가느냐? 』는 친절한 말을 들으며 추녀 밑 축대에 섰다. 금년은 이상 기온이 계속되는데에다가 비가 또 계속 내려서 을씨년스러운 여수(旅愁)를 달랠 길이 없다.
|
|
|
|
|
2024.08.24
|
|
|
【문화】
안심사(安心寺)에서 하루 저녁을 지새우고 날이 새는 날 상원암(上院庵), 법왕대(法王臺)를 오르려 하니 이 작은 몸을 둘 데가 없다. 춥지 않은 초여름이라 노숙이 오히려 마음 편할 듯하여 승방 뜰 앞에 여장을 풀었다. 앞산 탁기봉(卓旗峰)의 신선한 푸른빛이 푸르다 못해 검었는데 상원암(上院庵)으로 오르는 길을 살펴보니 험한 石徑(석경)이 명주실같이 이어져 있다.
|
|
|
|
|
2024.08.17
|
|
|
【문화】
오늘은 기필코 묘향산(妙香山, 1,909m)으로 가서 보현사(普賢寺)를 찾으리라 마음에 다짐하고 여장을 차린다. 개천(价川)에서 오는 기차 편으로 북신현역(北薪峴驛)에 내리니, 5월의 신록이 온 천지를 푸르게 물들였는데 싱그러운 바람이 몰려와 나의 몸을 날려 단숨에 묘향(妙香)으로 달리게 한다.
|
|
|
|
|
2024.08.17
|
|
|
【문화】
날이 저물어 영변(寧邊)으로 들어가 객사를 찾았다. 호젓이 객창(客窓)에 누우니 약산동대(藥山東臺)에서 진달래꽃 향기에 혹했던 지난 날의 그리움에 가슴이 설레인다. 다정해지는 춘심이 병이 되어 잠이 좀처럼 오지 않는다. 밖으로 나가니 훈훈한 꽃 바람이 몸을 스치고, 멀리서 접동새 우는 소리가 처량하게 들려온다.
|
|
|
|
|
2024.08.13
|
|
|
【문화】
얼어붙은 청천강(淸川江)을 굽어보면서 강 건너편에 자리 잡은 평안북도(平安北道)로 발을 들여놓으려고 한다. 안주(安州) 땅 바로 건너는 박천(博川)이다. 그리로 먼저 갈까 하였으나, 머리에 선뜻 떠오르는 것이 영변(寧邊) · 향산(香山)에 있는 보현사(普賢寺)이다. 서산대사(西山大師)의 넋도 얼어붙은 청천강(淸川江). 어제 저녁에 내린 눈으로 하늘과 땅이 흰색으로 변했는데, 대지는 죽은 듯이 고요하다.
|
|
|
|
[광고] |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
|
▣ 카달로그 작업
▣ 참조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