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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정훈(鄭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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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鄭勳)
[1563 ~ 1640] 조선 시대의 시인. 자는 방로(邦老). 호는 수남방옹(水南放翁). 정철과 더불어 가사 문학의 쌍벽을 이루며, 6편의 가사와 20수의 시조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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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 정훈 (鄭勳)
시조사랑 (1.236.***.***)
21-01-27 20:34:10
【시조】自警- 정훈
낙락(落落) 천장송(千長松)이 공곡(空谷)에 빼어나니
길고 곧은 양은 동량(棟樑)에 맞다마는
장석(匠石)이 본 양을 아니 하니 절로 늙어 말까 하노라.
결과 : 시조
시조사랑 (1.236.***.***)
21-01-27 20:33:14
【시조】自警-정훈
닭이 뉘게 배워 부디 새벽에 우는 게고.
무지미물(無知微物)도 제 할 일 다 하거든
어찌타 유식(有識)한 사람이고 제 할 일을 모르는고.
결과 : 시조
시조사랑 (1.236.***.***)
21-01-27 20:32:34
【시조】寄友人-정훈
인간(人間)에 사람이 한들 오륜(五倫) 알 리 그 몇이리.
반룡부봉(攀龍附鳳)하여 원복린(願卜隣) 하건마는
백년(百年)이 하 쉬이 가니 될동말동하여라.
결과 : 시조
시조사랑 (1.236.***.***)
21-01-27 20:32:12
【시조】歎老-정훈
죽기와 늙는 일이 그 무엇이 더 설우니
병(病) 들어 죽기는 설운 줄 모르려니와
알고서 못 금(禁)하는 백발(白髮)을 그야 설워하노라.
결과 : 시조
시조사랑 (1.236.***.***)
21-01-27 20:31:48
【시조】哭妻- 정훈
조강(糟糠) 삼십년(三十年)에 즐거운 일 없건마는
불평(不平) 사색(辭色)을 날 아니 뵈었더니
머리 해 늙은 날 버리고 혼자 가려 하시는고.
결과 : 시조
시조사* (106.240.***.***)
21-02-01 11:19:16
아내의 죽음을 당하여 겉으로는 양반의 체통 때문에 담담한 어조를 띠고 있지만 삼십년 조강지처를 잃는 깊은 슬픔이 담겨 있다.
시조사랑 (1.236.***.***)
21-01-27 20:31:00
【시조】歎北人作變歌 -정훈
뒷 뫼에 뭉친 구름 앞들에 펴지거다.
바람 불지 비 올지 눈이 올지 서리 올지.
우리는 하늘 뜻 모르니 아무럴 줄 모르리다.
결과 : 시조
시조사* (106.240.***.***)
21-02-01 11:18:49
제목은 ‘북인이 정변을 일으킨 것을 탄식하는 노래[歎北人作變歌]’다. 광해군 5년(1613)에 계축옥사가 일어났는데, 아마 그 때의 심경을 읊은 것이라 생각한다.
시조사랑 (127.127.*.*)
21-01-24 16:29:23
【시조】歎鰲城漢陰完平竄謫歌 -정훈
집을 지으려고 재목(材木)을 구(求)하나니
천생(天生) 곧은 남글 어이 하여 버렸는고.
두어라 동량(棟樑)을 삼으면 기울 줄이 있으랴.
결과 : 시조
시조사* (106.240.***.***)
21-02-01 11:15:31
‘이항복, 이덕형, 이원익이 귀양간 것을 탄식하는 노래[歎鰲城漢陰完平竄謫歌]’다. 이덕형은 폐모론을 반대하고 영창대군을 보호하려다가 탄핵을 받아 양근으로 물러나 병으로 죽었고, 이항복은 폐모론에 반대하다가 북청에 유배되어 죽었으며, 이원익은 폐모론에 반대하다가 홍천에 유배되었다. 조정을 받치고 있던 대신들이 물러나거나 유배된 것을 탄식한 것이다.
시조사랑 (127.127.*.*)
21-01-24 16:28:21
【시조】癸亥反正後戒功臣歌 -정훈
전조(前朝) 모은 은(銀)을 공신(功臣)아 다 썼는가.
더러 명경(明鏡)을 지어 대궐(大闕) 모에 걸어 두고
은감(殷鑑) 멀지 않은 줄을 비췬들 어떠하리.
결과 : 시조 인조 반정
시조사* (106.240.***.***)
21-02-01 11:14:19
‘계해년 인조반정 후에 공신을 경계하는 노래[癸亥反正後戒功臣歌]’다. 김류(金瑬), 이귀(李貴) 등 인조반정의 공신들이 전조에서 모아둔 국고의 은을 다 썼느냐고 묻고, 거울을 대궐 모퉁이에 걸어놓고, 은(殷)나라는 하(夏)나라가 멸망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했듯이, 반정공신은 광해군의 실정을 거울삼아 경계해야 한다고 하였다.
시조사랑 (127.127.*.*)
21-01-24 16:26:12
【시조】歎江都陷沒大駕出城歌 -정훈
이 몸이 젊었을 제 저 되놈 나고라쟈
곤륜산(崑崙山) 이어 밟아 씨 없이 벨 것을
일장검(一長劒) 갈아 쥔 마음이 가고 아니 오노매라.
결과 : 병자호란 시조
시조사* (106.240.***.***)
21-02-01 11:11:21
‘강화도가 함락되고 임금이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항복한 것을 탄식한 노래[歎江都陷沒大駕出城歌]’다. 그는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아들을 시켜 의병을 모아 출정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강화도는 이미 함락되었고 임금은 남한산성에 포위되었다가 청나라 태종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울분을 시조로 표현한 것이다.
시조사랑 (127.127.*.*)
21-01-24 16:22:12
【시조】閔汝任淸白讚歌 -정훈
추양(秋陽)으로 쬐었던가, 강한(江漢)으로 씻었던가.
수양(首陽) 기혼(飢魂)이 다시 되어 나왔던가.
청풍(淸風)이 부러 옌 후니 간 곳 몰라 하노라.
결과 : 시조
시조사* (106.240.***.***)
21-02-01 11:10:08
광해군 6년(1614)에 남원부사를 지냈던 ‘민여임의 청백함을 찬양한 노래[閔汝任淸白讚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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