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의 독립운동단체이다.

청산리 전투, 봉오동 전투 등의 패배로 일본이 본격적으로 공격을 감행하자, 북로군정서 등 독립군 세력들이 러시아 연해주의 자유시로 이동하면서, 1920년 12월 분산된 모든 독립군 세력을 하나로 통합한 연합부대이다.

1921년 6월의 자유시 참변으로 와해되었다.

1.북로군정서 (서일, 김좌진)

2.한국독립군 (지청천)

3.대한독립군 (홍범도)

4.간도국민회 (구춘선)

5.대한신민회 (김성배)

6.의군부 (이범윤)

7.광복단 (이범윤)

8.혈성단 (김국초)

9.도독부 (최명록)

10.야단 (野團, 김소래)

11.대한정의군정사 (大韓正義軍政司, 이규)

12.군비단 (軍備團, 김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