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충청 북도, 경기도, 서울 특별시를 거쳐 경기도 파주군에서 임진강과 어울려 김포 반도의 북부를 돌아 강화만으로 흘러든다.
총길이는 514㎞이고, 유역 면적은 3만 4,473㎢( 남한 지역 은 약 2만 6,000㎢)이다.
한강은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나뉘어 흐르다가, 경기도 양평군의 양수리에 이르러 하나로 합치는데, 남한강을 본류로 한다.
북한강은 강원도 북부, 금강산 부근에서 시작되어 소양강, 홍천강 등을 합친 다음, 남서쪽으로 흘러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만난다. 이 유역에는 화천, 춘천, 소양, 의암, 청평 등의 댐이 있어 발전, 관개, 생활용수와 홍수 조절, 관광 개발에 이바지하며, 크고 작은 산간 분지를 이루어 놓고 있다.
남한강은 태백시 창죽동 금대산 움추나무골 고목샘에서 시작되어 평창강, 달천강, 섬강, 청미천 등과 합치면서 북서쪽으로 흘러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만나 하나가 된다. 이 유역에는 풍부한 자원 지대인 태백권이 있고, 영월, 충주, 원주, 여주 등의 넓은 분지 평야와 대규모의 충주댐이 있다.
양수리에서 하나로 합친 한강은, 한강 수계의 마지막 수위 조절 시설인 팔당댐을 거쳐 서울 시가지를 지나 임진강과 예성강을 합치는데, 유역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곡창 지대인 경기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남한의 4대강의 하나인 이 강의 유역은 국토 종합 개발 계획에서 4대권의 하나로 구획되어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한강 자체의 개발 사업으로는 한강 종합 개발 사업(1982~1985년)에 따라 하수 처리 시설, 강변 도로 확장, 저수로 정비, 고수 부지(강턱) 조성과 공원화 등이 이루어졌다.
【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기후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물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뭄과 홍수 등에 대비하는 통합물관리의 일환으로 발전용댐의 적극적인 활용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자원정책과 - 문종진 (044-201-7624)】
【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기후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물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가뭄과 홍수 등에 대비하는 통합물관리의 일환으로 발전용댐의 적극적인 활용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자원정책과 - 문종진 (044-201-7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