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 대한 제국 말의 의사(義士).
평안도 에서 태어나 1905년에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가 미국 본토로 건너가 철도 노무자와 어장의 노무자로 일하였다.
1908년에 한국 정부 외교 고문인
스티븐스가 일본의 한국 침략을 지지하는 기자 회견을 하자 격분하여, 샌프란시스코의 오클랜드역에 내리는 스티븐스의 얼굴을 쇠망치로 때렸다. 이 때
장인환 이 권총으로 스티븐스를 사살하였다.
경찰에 체포되어 구속되었다가 병으로 풀려나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독립 운동을 계속했다.
1962년에 대한 민국 건국 공로 훈장 복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