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라 때의 승려, 향가 작가. 760년(경덕왕 19년)에 해가 둘이 나타나 10일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자, 왕의 명을 받고 《도솔가》를 지어 불렀더니 해가 하나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향가 작품들이 《삼국유사》에 실려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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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라 때의 승려, 향가 작가.
760년(경덕왕 19년)에 해가 둘이 나타나 10일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자, 왕의 명을 받고 「도솔가」를 지어 불렀더니 해가 하나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또 피리를 잘 불어 사천왕사 에 있을 때 달밤에 피리를 불면 달이 길을 밝혀 주어서 그 길을 월명리(月明里)라 하고, 그의 이름도 월명이라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