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열대나 아열대에 사는 생물이 뜨거운 햇볕에몸이 건조되는 것에 대응하여 물질 대사를 절약하기 위하여운동이나 음식 등을 끊고 잠들며 지내는 습성.
지식 : 자연과학 > 생물학
주로 열대나 아열대에 사는 생물이 뜨거운 햇볕에 몸이 건조되는 것에 대응하여 물질 대사를 절약하기 위하여 운동이나 음식 등을 끊고 잠들며 지내는 습성. 습도가 높은 땅 속의 구멍 등에서 무리 지어 여름잠을 자는 생물은 달팽이와 개구리를 비롯하여, 물이 마른 연못이나 늪의 진흙 속에 파고들어 여름잠을 자는 폐어류 외에, 곤충이나 양서류· 포유류 등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