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곧 석가여래의 모습을 조각이나 그림으로 나타낸 것. 일반적으로는 부처, 보살상 등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불상의 기원은 기원전 2세기경 인도의 간다라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것이 중국을 거쳐 우리 나라에도 불교와 함께 전해 왔다.
불상의 모습은 앉아 있는 모습(좌상), 서 있는 모습(입상), 누워 있는 모습(와상)으로 크게 나뉜다. 그리고 만든 재료에 따라
금불상,
은불상,
철불상,
금동불상,
석불상,
목불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