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인물 > 한국
[1534 ~ 1567] 조선의 제13대 왕(재위 1545~1567년). 중종의 둘째 아들로 인종의 뒤를 이어 12세 때 왕위에 올랐다. ( -> 선조 )
초기에 어머니 문정 왕후가 섭정을 하게 되자, 윤원형 일파가 을사사화 를 일으켜서 많은 선비를 죽게 하고 당파 정치를 폈다.
1565년에 문정 왕후가 죽자 명종은 윤원형 일당을 처형하여 정국을 바로잡고, 중 보우를 처단한 뒤 불교를 탄압하는 정책을 폈다.
한편 치안, 국방, 문화 발전, 경제 개혁 등에도 힘써 좋은 정치를 베풀었다.
능은 양주의 강릉(康陵)이다.
■ 즉위 이전
→ 1534 중종과 문정왕후 사이에서 출생
- 훈구 세력은 세자(인종)를 지지하는 ‘대윤’과 경원대군(명종)을 지지하는 ‘소윤’으로 분리
→ 1545 재위 8개월 만에 인종 승하
■ 즉위 이후
→ 1545 12세에 즉위 -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며, 남동생인 윤원형을 앞세워 권력을 장악함
→ 1545 을사사화 - 윤원형 등이 윤임 일파(대윤)를 고변하여, 윤임 일파는 역모 혐의로 사사됨
→ 1546 윤원형 형제의 권력 투쟁으로 형 윤원로가 사사됨
→ 1547 양재역 벽서사건 - 남아있던 윤임 일파와 사림들이 숙청됨
→ 1548 안명세 사초사건 - 을사사화를 비난한 글과 명종의 과실을 적은 글이 문제가 되어 처형됨
→ 1553 명종 친정 - 문정왕후의 영향력은 여전히 강했고, 윤원형을 비롯한 외척 세력이 전횡을 일삼음
→ 1555 을묘왜변 → 이후 비변사는 정식 기구화 됨
→ 1564 율곡 이이 등용
→ 1565 문정왕후가 승하하자 윤원형은 탄핵당하여 사망하고, 을사사화의 피해자들은 복권됨
→ 1566 퇴계 이황 임명
→ 1567 명종 승하, 묘호 ‘명종’, 강릉(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 사적
3정승
• 윤인경 (영의정), 류관 (좌의정), 성세창 (우의정)
• 윤인경 (영의정), 성세창 (좌의정), 이기 (우의정)
• 윤인경 (영의정), 이기 (좌의정), 정순붕 (우의정)
• 윤인경 (영의정), 홍언필 (좌의정), 황헌 (우의정)
• 홍언필 (영의정), 윤인경 (좌의정), 황헌 (우의정)
• 홍언필 (영의정), 황헌 (좌의정), 심연원 (우의정)
• 이기 (영의정), 황헌 (좌의정), 심연원 (우의정)
• 이기 (영의정), 심연원 (좌의정), 상진 (우의정)
• 심연원 (영의정), 상진 (좌의정), 윤원형 (우의정)
• 심연원 (영의정), 상진 (좌의정), 윤개 (우의정)
• 상진 (영의정), 윤개 (좌의정), 윤원형 (우의정)
• 상진 (영의정), - (좌의정), 안현 (우의정)
• 상진 (영의정), 안현 (좌의정), 이준경 (우의정)
• 상진 (영의정), 이준경 (좌의정), 심통원 (우의정)
• 윤원형 (영의정), 이준경 (좌의정), 심통원 (우의정)
• 윤원형 (영의정), 심통원 (좌의정), 이명 (우의정)
• 이준경 (영의정), 심통원 (좌의정), 이명 (우의정)
• 이준경 (영의정), 이명 (좌의정), 권철 (우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