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는 데에 있어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권모 술수주의 즉 남을 속이는 술책. 이 권모 술수는 일반적으로 도덕적이지 못한 수단, 종교에 위배되는 수단일지라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책도 허용된다는 뜻으로 이해되어 왔다. 이러한 주의를 마키아벨리즘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마키아벨리 가 쓴 저서에서 노골적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러한 사고 방식에 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을 모두 '마키아벨리스트'라고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