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 ~ 1960] 의거 학생.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3·15 부정 선거에 항거하는 데모에 참가하였다가 죽음. 4·19 의거의 도화선이 되었다.
인물 : 인물 > 한국
[1943 ~ 1960] 의거 학생.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1960년에 마산 상업 고등 학교에 들어가, 이 해 3·15 부정 선거에 항거하는 데모에 참가하였다가 실종되었는데, 4월 10일 최루탄이 눈에 박힌 시체로 마산 앞바다에 떠올랐다. 이것이 경찰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학생과 시민의 분노가 또다시 폭팔하여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미국 시인 T.S. 엘리엇은 말했다. 한국의 4월도 제주 4.3 사건, 세월호 침몰과 강원 산불 등 사고가 많고 잔인하다. 부정선거,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의해 목숨을 바친 4.19 혁명도 4월이다. 올 59돌 4.19를 맞이하지만 아직 한국의 부정부패 순위가 100위(경제적 순위 27위)라 참으로 부끄럽다. 또한 "불의, 부정, 부패를 자행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정권은 어떻게 되는지" 잊어서는 안된다는 역사의 교훈도 배우는 4월이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미국 시인 T.S. 엘리엇은 말했다. 한국의 4월도 제주 4.3 사건, 세월호 침몰과 강원 산불 등 사고가 많고 잔인하다. 부정선거,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의해 목숨을 바친 4.19 혁명도 4월이다. 올 59돌 4.19를 맞이하지만 아직 한국의 부정부패 순위가 100위(경제적 순위 27위)라 참으로 부끄럽다. 또한 "불의, 부정, 부패를 자행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정권은 어떻게 되는지" 잊어서는 안된다는 역사의 교훈도 배우는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