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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지역 > 한국
아시아 대륙 동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민주 공화국. 줄여서 한국이라고도 한다. 대륙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는 반도와 약 3,418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도상으로는, 북부 끝은 북위 43°00′39″(함경 북도 온성군 유포진 북부 끝), 남부 끝은 북위 33°06′40″(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부 끝), 동부 끝은 동경 131°52′42″(경상 북도 울릉군 독도 동부 끝), 서부 끝은 동경 124°11′0″(평안 북도 용천군 마안도 서부 끝)으로 되어 있다. 북쪽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여 중국 동북 지방과 소련 의 연해주에 이웃해 있다. 그리고 동·남·서쪽은 각각 동해, 남해, 황해에 마주해 있다.
남한과 북한의 사이에는 중동부에서는 북위 38°선 이북, 서부에서는 북위 38°선 이남으로 길이 155 마일(약 250km)에 이르는 군사 분계선 이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분계선을 따라 남북 양쪽 2km의 지역을 비무장 지대로 설정하여 완충 지대로 하고 있다.
면적 : 총면적 22만 1,262㎢ 남한 면적 9만 9,273.70㎢
인구 : 총인구 6,529만 명(1990년) 남한 인구 4,352만 199명(1990년 11월)
수도 : 서울
공용어 : 한국어
화폐 : (단위)원
자연
한반도 북부에는 높은 산들이 많은 데 비하여 남부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반도 북부와 동북부는 고산성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북부 국경에는 백두산을 주봉으로 하는 장백 산맥이 뻗어 있다. 반도의 등줄기 격인 낭림· 태백 산맥이 동해에 가깝게 길게 뻗어 내려 지형은 동쪽이 가파른 비탈을 이루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낮은 산지 와 분지들이 있다.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낙동강 등 큰 하천의 중·하류 유역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 되어 있다.
반도 황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매우 복잡하며 연안에는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기후는 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며, 온대 계절풍 기후를 나타낸다. 태백 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북과 동·서의 기후차가 심하고, 겨울철에는 삼한 사온 현상이 나타난다. 연강수량의 50~60%가 6~8월 사이에 내린다.
주민
우리 나라는 한민족만으로 이루어진 단일 민족 국가이다. 고대 알타이족 가운데 일부가 한반도에 들어온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언어는 알타이 어족의 한 갈래인 한국어를 쓰고, 문자는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을 쓰며 한자도 아울러 쓰인다. 종교는 국교가 따로 없고, 유교, 불교, 카톨릭교, 크리스트교 및 천도교, 대종교 등을 자유로이 믿는다.
역사
한민족은 이미 50만 년 전부터 한반도 곳곳에서 살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석기 시대의 씨족 집단에서 군장 국가로, 군장 국가에서 연맹국인 고조선이 이루어졌다.
기원전 108년에 고조선이 망한 뒤 여러 연맹 왕국 시대를 거쳐 1세기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고대 국가가 차례로 일어났다. 6세기 중엽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으나 다시 후삼국으로 갈라졌다.
918년에 고려가 일어나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불교에 바탕을 둔 귀족 사회의 민족 문화 를 꽃피웠다.
14세기 말에 접어들어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어 유교를 바탕으로 한 민족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다. 조선은 근대에 이르러 러시아, 청나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시달림을 받다가 1910년에 일제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일제의 주권 강탈 이후 국내외에서 줄기차게 항일 독립 운동을 벌여 오던 중, 1945년에 일제가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함으로써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미군과 소련군이 북위 38°선을 경계로 나누어 점령함으로써 국토는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대한 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에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서 대한 민국이 수립되었다. 그러나 북위 38°선 이북에는 공산 정권이 세워져 그들에 의해 1950년에 6·25 전쟁이 일어났다. 이후 1960년에 제2 공화국, 1963년에 제3 공화국, 1972년에 제4 공화국, 1980년에 제5 공화국을 거쳐 발전을 거듭해 오다가 1988년에 제6 공화국이 시작되어 민주 복지 국가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치
1945년 8·15 광복 후 미군 군정 시기를 거쳐 1948년에 ‘대한 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되었고, 그 해 8월 15일에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두 차례의 헌법 개정을 거치면서 정치적인 혼란을 되풀이하다가, 4·19 의거에 의해 제2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제2 공화국은 국민들의 바람에 따라 의원 내각제의 정부 형태로 출발했으나 공공 질서의 문란과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5·16 군사 혁명을 맞게 되었다. 5·16 군사 혁명 후 과도기적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 제3 공화국은 문란해진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 정국 안정의 바탕 위에서 기간 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 10월 유신 후의 제4 공화국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토 종합 개발과 경제 개발을 추진하면서 근대화에 힘썼다. 또 외교면에서는 자주적 의지가 반영된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채택하였다. 그리하여 제6 공화국 출범 후인 1991년 9월 18일, 온 국민의 숙원이었던 유엔 회원국이 되었다.
경제·산업
우리 나라가 근대화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한 것은 6·25 전쟁 이후 휴전이 성립되고 부터이다. 초기에는 전쟁으로 입은 해를 복구하는 사업이 주가 되었고,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경제 개발 계획과 국토 종합 개발 계획 사업을 강력히 밀고 나가 근대화의 기초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되었다. 1970년에는 국가 기간 고속 도로를 건설한 것을 비롯하여 산업의 공업화에 온 힘을 기울여 마침내 신흥 공업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공업은 수출 산업인 섬유, 전자, 잡화를 비롯하여 석유 화학, 철강, 조선 등 중화학 공업까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농업은 1970년대 이래 다수확 품종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쌀 생산을 자급 자족 단계에까지 끌어올려 놓았다. 수산업 도 연근해 어업, 양식업이 활기를 띠었을 뿐만 아니라, 원양 어업에까지 나서게 되었다. 무역은 합판, 생사, 면직물, 전자 제품 등을 수출하고 공업 원료, 기계, 화학 약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사회
1960년대 이후 1970년대까지는 근대화, 산업화로 경제 규모의 성장에만 힘을 기울였던 시기이다. 당시로서는 사회 복지 정책은 사회 보험적 성격을 띤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적극적인 복지 정책으로 고용과 취업의 기회를 늘리고, 국민의 소득 수준을 올려 놓는 데 힘썼다. 198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경제 발전의 바탕 위에 모든 사람이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복지 국가 건설을 국가 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문화
교육
교육 제도는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홍익 인간(弘益人間)의 교육 이념 아래 민주 교육의 제도가 확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학제는 초등 교육 6년, 중등 교육 전기 3년(중학교 과정), 중등 교육 후기 3년(고등 학교 과정), 고등 교육 4년(대학 과정)으로 되어 있다. 그 밖에 2년제 전문 대학이 있고, 4년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원이 있다. 의무 교육 연한은 초등 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으로 모두 9년간으로 확정되어 있다. 1991년 1월 현재 전국의 주요 학교 수는 초등 학교 6,335개교, 중학교 2,474개교, 인문계 고등 학교 1,096개교, 실업계 고등 학교 587개교, 전문 대학 117개교, 교육 대학 11개교, 대학(교) 107개교가 있고 그 밖에 여러 특수 학교들이 있다.
보도 기관
1960년대 이후 산업, 교육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보도 기관 도 크게 발전하였다. 1990년 8월 말 현재 우리 나라의 일간지는 모두 78개지에 이르게 되었다. 방송 부문은 1980년에 방송 의 공영화에 따라 전국 방송망은 한국 방송이 주도하고 있다. 그 외에 기독교 방송을 비롯해 평화 방송, 극동 방송, 아세아 방송, 불교 방송, 교통 방송, 서울 방송이 있다. 그리고 통신사로는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 통신’과 공산권에 관한 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내외 통신’이 있다.
스포츠
1963년 제3 공화국 정부가 들어서면서 스포츠 진흥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하고부터 국내 스포츠계는 차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1970년의 제6회 방콕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이래, 1978년의 방콕 대회를 거치는 동안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특히 1976년의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에서는 레슬링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1982년의 제9회 뉴델리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28개의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아시아권의 스포츠 3강에 들게 되었다. 또한 1984년의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차지해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힘입어 1986년의 제10회 아시아 경기 대회와 1988년의 제24회 올림픽 대회 를 개최하기에 이르렀고, 서울 올림픽 대회에서는 23개 전 종목에 출전하여 양궁, 레슬링, 탁구, 복싱, 유도, 핸드볼, 역도, 하키, 사격, 체조 등의 부문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차지하여 종합 순위 4위라는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 여러 나라에 보급시켜 오던 중, 1973년에는 세계 태권도 연맹을 창립하여 95개국에 보급하는 등,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권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86년의 서울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8체급에서 7개의 금메달을 땄고, 1988년의 서울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는 시범 종목으로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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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작가 김도형】
3 (+1)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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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2)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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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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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비격진천뢰" 강좌를 듣고 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조총이라는 신무기에 놀라서 조선군이 혼비백산했다고 배웠다. 조선은 한양이 함락되는 등 임진왜란 개전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개발한 각종 화약무기를 적극 활용하여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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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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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도 기행, 나주 덕룡산 불회사 탐방
새해 들어 첫 여행지로 전라도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무등산(1,187m) 자락 광주에 사는 친구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운주사, 순천만 습지, 여수 밤바다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작년 여름에 전화를 걸어와 시작되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가?”라고 물으니 “국문과 친구들과 대학생 때는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40여 년이 지났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여행 간 적이 없어 죽기 전에 소원이다.”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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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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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보고 선양정책발굴보고서(전라남도. 2024.1.31 발간) 중 3. 역사문화의 보고, 전남
3. 역사문화의 보고, 전남 / 3.1 전남의 역사 / 3.2 전남의 국제교류사 / 3.3. 미래, 창의적인 발전 / 3.4. 장보고 인문학 정립 / 3.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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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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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주 불회사 석장승의 안내판을 보면서 장승에 적혀있는 명문(銘文)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을 생각했지만, 누구를 칭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페이스북에 적어둔 메모장을 펼쳐보았다.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승수 교수는 2016년 12월 전남대 호남문화연구 60권에 기고한 〈주장군(周將軍) 당장군(唐將軍) 석장승의 역사적 기원과 문화적 기능(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이란 발표 논문에서 문헌 자료를 통해 주장군은 17세기말 사찰 건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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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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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교에서는 동지팥죽에 얽힌 설화가 있다. 갑오년(1892) 동지 날에 있었던 일이다. 경북울진 불영사 공양주 스님이 새벽에 일어나 팥죽을 쑤려고 부엌으로 갔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려고 살펴보니 불씨는 꺼지고 재만 남아 있었다. 팥죽을 쑤어 부처님께 공양을 올려야 하는데 절 안에 남은 불씨는 없고, 언제 불을 지펴 죽을 쑬 지 공양주 스님은 앞이 캄캄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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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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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 숙종의 왕후인 인현왕후 민씨는 여양부원군 민유중의 따님으로 30의 젊은 나이로 돌아가신 인경왕후의 다음 왕비로서 대비전이 친히 중전으로 간택한 왕후이며, 가례를 지낸지 6년이 지나도 태기가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여 스스로 왕께 후궁을 간택할 것을 아뢰었으나, 왕께서는 왕후의 나이가 어림을 이유로 후궁을 맞기를 주저하니, 몇 차례의 간곡한 아룀에 마지못하여 후궁 간택의 전교를 내리고 희빈 장씨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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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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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에서 사라진 예산군 구만포 / 흥선대원군의 부친 남연군(南延君, 1788~1836) 묘를 도굴하기로 계획한 상인 오페르트와 페롱 신부 일행은 청나라 상하이 무역항을 출항해 일본 나가사키 항에서 모든 도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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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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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순 운주사와 조각가 요헨 힐트만 / 전남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을 독일에 처음 알린 사람은 독일인 조각가 요헨 힐트만(Jochen Hiltmann, 1935~ )이다. 그는 1986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운주사 사진 전시회에서 “화순은 땅의 에너지가 왕성하게 넘치고 평화롭고 바람이 잔잔하게 부는 신비롭고 평화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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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작가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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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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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순 고인돌 유적공원
기원전 10세기경 청동기시대 유적인 전남 화순 고인돌을 보려고 친구들과 고인돌 유적공원을 방문했다. 고인돌은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大薪里) 일대에 있는데, 1995년에 목포대박물관 조사팀이 처음 발견하여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고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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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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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백극재란 인물이 울진 현령으로 임명되어 임지로 내려가던 중 급서했는데, 그의 아내가 불영사에서 관을 놓고 지극히 기도하자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
옛날 광산 백극재 선생이 울진 현령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임지로 내려가는 도중 갑자기 전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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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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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화엄법회를 열고 교화에 힘쓸 때였다. 어느 날 노인 한 사람이 8명의 동자를 데리고 의상대사를 찾아왔다. 『대사시여! 우리는 동해안을 수호하는 호법 신장이옵니다. 이제 인연이 다하여 이곳을 떠나면서 스님께 부탁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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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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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 숙종의 왕후인 인현왕후 민씨는 여양부원군 민유중의 따님으로 30의 젊은 나이로 돌아가신 인경왕후의 다음 왕비로서 대비전이 친히 중전으로 간택한 왕후이며, 가례를 지낸지 6년이 지나도 태기가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여 스스로 왕께 후궁을 간택할 것을 아뢰었으나, 왕께서는 왕후의 나이가 어림을 이유로 후궁을 맞기를 주저하니, 몇 차례의 간곡한 아룀에 마지못하여 후궁 간택의 전교를 내리고 희빈 장씨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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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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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교에서는 동지팥죽에 얽힌 설화가 있다. 갑오년(1892) 동지 날에 있었던 일이다. 경북울진 불영사 공양주 스님이 새벽에 일어나 팥죽을 쑤려고 부엌으로 갔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려고 살펴보니 불씨는 꺼지고 재만 남아 있었다. 팥죽을 쑤어 부처님께 공양을 올려야 하는데 절 안에 남은 불씨는 없고, 언제 불을 지펴 죽을 쑬 지 공양주 스님은 앞이 캄캄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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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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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영사(佛影寺)는 울진군 서면 불영사길 48 천축산(天竺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불영사가 자리한 불영사 계곡은 명승 제6호로 지정된 15㎞에 이르는 길고도 장엄한 계곡이다. 예전에는 워낙 교통이 불편하여 찾는 이가 많지 않았으나 1985년 불영사 계곡을 끼고 달리는 36번 국도가 포장되면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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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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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운주사 탐방기 / 전남 나주 덕룡산 불회사를 구경하고 운주사로 가는 길가의 벚꽃은 정말 화사하다. 불회사와 운주사는 약 10km 떨어져 있는데 중간 갈림길에 작은 동네 중장터가 있다. 이곳의 행정 지명은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3구로 조선 전기에는 매월 음력 보름에 한 번씩 승시(僧市)가 열렸고 조선 후기에는 오일장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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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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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순 운주사와 조각가 요헨 힐트만 / 전남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을 독일에 처음 알린 사람은 독일인 조각가 요헨 힐트만(Jochen Hiltmann, 1935~ )이다. 그는 1986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운주사 사진 전시회에서 “화순은 땅의 에너지가 왕성하게 넘치고 평화롭고 바람이 잔잔하게 부는 신비롭고 평화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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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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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에서 사라진 예산군 구만포 / 흥선대원군의 부친 남연군(南延君, 1788~1836) 묘를 도굴하기로 계획한 상인 오페르트와 페롱 신부 일행은 청나라 상하이 무역항을 출항해 일본 나가사키 항에서 모든 도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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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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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도 상만리 비자나무 / 세상은 우연의 연속이다. 전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전남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높이 25m, 둘레 6m의 우람한 비자나무를 만났다. 2021년 7월 22일 범선 코리아나호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머드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승객 20여 명을 태우고 새벽 4시 30분에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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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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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비격진천뢰" 강좌를 듣고 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조총이라는 신무기에 놀라서 조선군이 혼비백산했다고 배웠다. 조선은 한양이 함락되는 등 임진왜란 개전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개발한 각종 화약무기를 적극 활용하여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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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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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장보고 선양정책발굴보고서(전라남도. 2024.1.31 발간) 중 3. 역사문화의 보고, 전남
3. 역사문화의 보고, 전남 / 3.1 전남의 역사 / 3.2 전남의 국제교류사 / 3.3. 미래, 창의적인 발전 / 3.4. 장보고 인문학 정립 / 3.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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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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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주 불회사 석장승의 안내판을 보면서 장승에 적혀있는 명문(銘文)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을 생각했지만, 누구를 칭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페이스북에 적어둔 메모장을 펼쳐보았다.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승수 교수는 2016년 12월 전남대 호남문화연구 60권에 기고한 〈주장군(周將軍) 당장군(唐將軍) 석장승의 역사적 기원과 문화적 기능(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이란 발표 논문에서 문헌 자료를 통해 주장군은 17세기말 사찰 건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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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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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도 기행, 나주 덕룡산 불회사 탐방
새해 들어 첫 여행지로 전라도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무등산(1,187m) 자락 광주에 사는 친구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운주사, 순천만 습지, 여수 밤바다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작년 여름에 전화를 걸어와 시작되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가?”라고 물으니 “국문과 친구들과 대학생 때는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40여 년이 지났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여행 간 적이 없어 죽기 전에 소원이다.”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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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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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매년 1월이면 동해안을 방문하는데 올해는 화순 운주사, 여수 오동도, 순천만 습지공원 등을 다녀왔다.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 열어보니 페이스북에 예전 방문했던 고성군 거진항이 등장했다. 친구 부부와 30년이 넘게 함께 여행하면서 삼척에서 1박 하고, 북쪽으로 향하면서 거진항에 사는 친구와 통화했는데, 거진항의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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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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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12월 9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한 쪽샘유적발굴관(경북 경주시)에서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 실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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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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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민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 전통조경을 디지털로 정밀실측해 제작한 실감형 디지털 전통정원인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를 선보인다.【명승전통조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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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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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5일 오전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국가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입상자와 ‘2024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교육활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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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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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영주 무섬마을」 내 대표적 고택인 만죽재 고택과 해우당 고택을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 온 관련 유물들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유산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榮州 晩竹齋 古宅 및 遺物 一括))」,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榮州 海愚堂 古宅 및 遺物 一括)」로 각각 지정하였다.【민속유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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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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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한다.【명승전통조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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